대한민국의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이자 20개가 넘는 금메달을 딴 국민 쇼트트랙 영웅 김동성, 그의 화려했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의 이혼과 불륜 소송들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보려 합니다.
■ 목차
김동성은 누구?
| 김동성은 누구
▶ 이름 : 김동성
▶ 출생 : 1980년 2월 9일 (올해 41세), 전남 곡성
▶ 학력
- 경기 고등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졸업
▶ 종목 :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 주종목 : 1,000 meter, 1,500 meter
▶ 신체 : 175 cm, 68 kg
김동성은 대한민국 빙상 쇼트트랙의 전 국가대표 선수이자 살아있는 전설이었습니다. 현역 시절에 김동성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였고, 1997년 2002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챔피언, 1999년~2000년, 2001년~2002 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챔피언 이기도 했습니다.
김동성 현역시절 수상기록
| 김동성의 현역시절 수상기록
김동성은 어려서부터 나가는 대회마다 메달을 싹쓸이 할 정도로 실력이 우수하고 뛰어났습니다. 세계선수권 대회를 석권한 나이가 김동성의 나이 16살, 김동성은 중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이미 그 당시에도 혼자서 240 kg 에 달하는 무게를 풀가동 범위에서 스쿼트를 했다고 하니 이미 타고난 것과 가진 것을 제대로 활용하며 연습했던 김동성의 대단함은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김동성은 수많은 대회에 출전하며 금메달을 싹쓸이 했습니다. 아래는 김동성의 수상기록 입니다.
대회 |
금 |
은 |
동 |
올림픽 |
1 |
1 |
0 |
세계선수권 |
11 |
4 |
4 |
세계 팀선수권 |
1 |
3 |
1 |
아시안 게임 |
3 |
3 |
2 |
주니어 세계선수권 |
5 |
0 |
0 |
합계 |
21 |
11 |
7 |
김동성 유명한 경기 2개 소개
| 김동성의 유명한 경기 2개 소개
김동성은 현역 시절 유명한 경기 일화 2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 1,500 meter 결승전 이었습니다. 김동성은 첫 번째로 결승라인을 통과했지만, 미국의 아폴로 안톤 오노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금메달을 빼앗겼고 그로 인해 국민들의 동정표를 받으며 금메달을 따지 못하고도 전 국민의 동정표로 인기가 급 상승한 기분 좋지 않은 이력이 있었습니다. 실격 발표를 본 김동성이 그 당시에 빙상 위에서 하고 있는 것은 태극기를 들고 응원을 하러 온 교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던 때였습니다. 김동성은 들고 있던 태극기를 바닥에 내리치며 분을 표하고 있었습니다.
김동성의 유명한 경기 두 번째 경기는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심판의 편파 판정에 의한 메달 탈취 사건 이후 2002년에 펼쳐졌던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였습니다.
이 대회에서 김동성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전속력으로 치고 나가 끝까지 경쟁자들과의 거리를 한바퀴 반 정도 차이를 두고 돌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안톤 오노에게 금메달을 탈취당한 것에 대한 분풀이를 하듯 펼쳐진 그 경기는 다른 선수들은 하고 싶어도 체력이 안 돼 못하는 어찌보면 비정상적인 경기 운영이었습니다.
그 경기 이후에 누리꾼의 질문에 김동성은 안톤 오노가 따라오지 않아서 그렇게 했던 것이고, 쇼트트랙은 제일 빠른 선수와 뒤쳐진 선수가 2바퀴 차이가 나게 되면 뒤쳐진 선수가 실격 되게 되는데 차라리 그렇게 해버릴 걸 그랬다는 후회 섞인 반응을 내놓기도 했었습니다. 어쨌든 전 세계 국가대표들을 한 바퀴 반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할 만큼 그 당시의 김동성은 대단한 쇼트트랙 선수였다는 것을 말해주는 사건 이었습니다.
김동성 불륜 논란들
| 김동성 불륜 논란들
김동성이 불륜 논란은 그냥 논란이 아니라, 논란들이라는 복수 수식어를 사용했습니다. 하나가 아니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김동성은 박근혜 최순실의 말도 안 되는 국정 논란 사건이 일어났을 때 뉴스에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바로 최순실의 조카인 장시호와 연관된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장시호에 연관이 있었던 김동성은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한 사업으로 강릉시청 쇼트트랙팀 창단 감독직 제의를 받은적이 있었고, 결과적으로는 감독직을 거절했으니 이후에 국정 논단 수사 과정에서 장시호와 실제 동거했던 과거들이 밝혀지며 김동성의 불륜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실제로 장시호와 김동성은 2015년에 사귀었고 김동성이 집에서 나와 장시호와 최순실의 집에서 같이 동거했던 것도 드러난 바 있었습니다. 물론 그때도 정식으로 전 아내 오 모씨와 헤어진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이는 2019년에 장시호가 김동성의 전 아내 오 모씨에게 위자료 7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으로 드러난 사실 이었습니다.
김동성의 전 아내 오 모씨는 장시호 건 이외에도 또 다른 상간녀 A 씨, 그리고 친모를 살인 청부한 범죄자 B 씨를 고소하기도 했고, 모두 장시호 고소 사건처럼 모두 오 모씨의 승소로 끝나 김동성은 공식적으로만 3명의 여성과 불륜을 저지른 나쁜 사람이 된 상태 입니다.
김동성과 불륜을 저지른 여성 중 '친모를 살인 청부한 범죄자 B씨' 의 사건도 매우 유명한 사건 이었습니다. 여교사였던 B 씨는 자신과 내연 관계에 있던 김동성과의 관계를 B 씨의 모친이 인정하지 않자 심부름 센터 직원에게 6,500 만원을 주고 자신의 친정 엄마를 살해할 것을 의뢰 합니다. 그러나 심부름 센터 직원은 돈만 받고 이를 시행하지 않았고, 이후에 이 사건을 알게 된 B 씨의 남편이 아내가 장모를 죽이려 했다고 신고하면서 이 사건이 세상에 드러나게 됐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교사이자 불륜을 저지른 B 씨는 내연남(김동성)에게 2.5억 상당의 외제차와 수천만원에 이르는 명품 시계 등 총 5억 5천 만원에 이르는 금품을 내연남에게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김동성은 친구였을 뿐이고, 팬이 선물을 준 것이라 변명했으나, 그때 당시도 김동성은 전 부인인 오 모씨와 부부 관계였고 그 당시는 이혼 소송이 진행되기도 전이었으며, 처 자식이 있는 남자가 따로 가정이 있는 여자와 여행도 가고 수 억원의 선물을 받았다는 것은 어떻게 이해 해보려고 해도 전혀 설득력이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김동성과 김동성의 부인 오 모씨는 결국 이혼했고, 2019년 1월부터 두 아이의 육아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으나, 김동성은 양육비를 주지 않았고 그로 인해 전 부인 오 모씨가 양육비를 이행하라며 다시 소송을 제기, 김동성은 양육비를 주지 않는 배드파더스 명부에 이름이 오르게 됩니다.
화려했던 현역 선수 시절과는 달리 뒷 생활과 그의 향후 행보는 매우 지저분하고 좋지 않은 이슈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모양새 입니다.
김동성은 2020년 12월 11일(금) 밤에 방송되는 '우리 이혼했어요' 에 출연해 자신의 억울한 과거와 정황들을 설명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법원의 판단과 소송의 결과들과 김동성이 말하는 진실은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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