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세가 나날이 심각해지면서 치료 공간과 의료인력 부족에 따른 문제가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의사들과 의견이 일치 되지 않아 쉽지 않아 보입니다. 관련 소식 전해 드립니다.
■ 목차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 코로나 19 확산세 지속
2020년 12월 12일~ 12월 13일 주말 간 일일 평균 코로나 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수가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중증 환자를 케어하기 위한 병상 부족은 물론이고, 피로도가 지속되고 있는 의료진과 간호사들에 대한 인력 지원 문제가 다시 문제가 되며 불거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대책 마련 고심
| 정부의 대책 마련 고심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병상은 외부 컨테이너 병상을 긴급 건설하고 확보하는 방향과 지역 병원들에 코로나 19 치료 전담 병원 지정을 검토하며 접수를 받는 상황입니다.
그에 대해 부족한 의료진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중 보건의와 군의관, 개원의, 그리고 의대생 봉사단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추가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정책관들은 이와 관련해서 대학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 (의사 면허, 라이센스를 갖고 있고 아직 전문의 시험은 보지 못한 수련의사) 들이 필요에 따라 의료 현장에서 지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방안을 고민 했습니다.
대신 코로나 19 는 예견하지 못했던 특수한 상황이므로 전공의들이 힘을 보태면 전문의 시험을 면제하는 방안까지도 선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대생 국시면제 요구
| 전공의협의회 입장, 의대생 국시면제하라.
정부와 보건 복지부의 이런 검토에 대해 전공의 협의회 측은 "우리들은 정부의 노예가 아니다." 라며 정부의 입장을 전면 반대하며, 차라리 "전공의를 방역 현장에 투입할 생각하지 말고, 차라리 의사 국가고시를 못 본 의대생들을 먼저 구제해 의료 현장에 투입하라" 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풀어서 설명하면 아직 공부를 하고 있는 의대생 (의사 면허가 없는 학생)의 의사고시를 보지 않아도 의사 자격을 주고 (의사고시를 면제하고) 방역 현장에 투입하라는 요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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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노예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의사가 엄청나게 대단한 특권을 가진 일반인과는 다른 계급의 사람도 아니지요.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자꾸만 자기 세력들이 이득을 얻을 방안을 우선시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스스로 특권층이라고 생각하는 자의식과 자만감, 특권의식 같은 것이 보여 눈살이 찌푸려지게 합니다.
모든 의사들이 저렇지는 않을 텐데... 자꾸 장점보다 단점만 보이게 되네요.
먼서 선을 보이고 그 다음에 원하는 걸 말하는 모습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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