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열방교회 인간농장 오목사의 정체는? 안산 y교회 현재 위치

 

 

 

 그것이 알고 싶다의 취재진에게 경찰의 수사권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언론이 파헤치지 않고 경찰이 조사하지 못하는 영역에 까지 취재를 하며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다가오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다시 한번 충격적인 사건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안산 열방교회 인간농장 오 목사의 정체 무엇일까요. 살펴봤습니다.

 

■ 목차

 

 

 

 안산 열방교회는 어디?

 

| 안산 열방교회는 어디?

 

 그것이 알고싶다의 예고편에서는 안산 y교회라는 명칭이 사용되고 있지만, 인터넷을 사용할 줄 아는 분이라면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그곳이 어딘지 알 수 있을 듯합니다.

 

 그곳의 이름은 안산 열방교회, (아래 변경된 이름 있음)

 그것이 알고 싶다의 예고편에서는 '그것은 인간농장 이었다' 라는 충격 자체인 멘트가 적혀 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아이를 낳게 종용하는 거죠 강아지 공장처럼' 이라는 자막을 통해 이곳이 왜 인간농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는지 약간은 추정해 볼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해당 안산 열방교회의 오 목사라는 사람에게 '관계하겠습니다. 끝났습니다' 라는 문자를 보고한다는 내용을 보니 인간농장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를 짐작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산 열방교회는 현재는 '리펜트헤븐' 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리펜트헤븐 : 경기 안산시 상록구 초당로 59-16 (안산시 상록구 사동 1396-14) 

 

 

 

 

 

 안산 열방교회 오 목사의 정체는?

 

| 안산 열방교회 오 목사의 정체는?

 

 과거 JTBC 는 '20년 아동 성폭력 혐의' 목사 수사라는 이름으로 추적보도 뉴스를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취재의 내용에는 '목사가 20년 가까이 성폭력' 을 했다는 고소가 있어 경찰이 해당 단체를 압수 수색했다는 내용과 함께 여성 신도들을 10년 동안 감금하며 성적으로 학대, 허드렛일을 강요 구타를 했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2020년 12월 15일, 안산 열방교회(y교회) 오 목사라는 사람을 상대로 20대 여성 3명은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고소의 내용은 안산 열방교회(y교회, 현재 리펜트헤븐)의 오 목사라는 사람으로부터 20년 넘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

 

 이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안산 열방교회(y교회)를 다니며 공동체 생활을 했고, 해당 단체에서 오 목사라는 사람이 지속적인 성폭행과 감금 활동 등을 해왔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오 목사라는 인간은 자신의 시중을 드는 '영맥' 이라는 여자들을 거느렸다는 것. 오 목사는 음란죄라는 말도 안되는 죄목을 만들어 '영맥' 이라 불리는 여성들을 거느리고 성추행과 성폭행을 일삼았고, 그에 그치지 않고 매번 동영상을 촬영해 보관하거나 자매가 모자간에 성행위를 강요하기까지 한 것.

 '영맥' 과 함께 안산 열방교회에는 '물맥' 이라는 또 다른 무리가 있었습니다. 물맥은 해당 단체 밖에서 돈을 벌어와서 교회의 재정적인 부분을 채워주는 인물들. 주로 20에서 30대의 청년들로 구성이 돼 있었습니다.

 

 물맥이 피땀 흘려 벌어온 돈들은 어떻게 쓰였을까요? 물맥이라 불리는 청년들의 피땀으로 모인 돈은 안산 열방교회 오 목사 일가의 주머니로 들어갔고, 그 돈은 값비싼 차량과 주택으로 온전히 오 목사의 재산이 되었습니다.  또 나이가 들 수록 더 많은 돈을 벌어와야 했는데,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얼굴에 개똥을 바르게 하는 등의 엽기적인 행위도 강요하고 지시했습니다.

 

 

 

 

 

 피해자들 왜 벗어나지 못했을까?

 

| 왜 벗어나지 못했을까?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어릴 때야 뭐 모르고 그랬다고 치고 성인이 된 그들은 왜 물맥과 영맥 같은 말 같지도 않은 이름으로 불리며 자신의 인생을 허비하고 있었을까요?

 전문가들은 일종의 그루밍 범죄에 의한 심리적인 복종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안산 열방교회 오 목사 일당들은 자신이 소요한 전원주택 등지에서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과 (신도들끼리) 결혼을 시키고 임신과 출산을 강요했습니다. 그에 따랐던 신도들은 기이한 결혼식 이후에 아이를 낳았고 교회의 공동육아를 통해서 그곳에서 배우고 자란 아이들은 커서 그대로 영맥과 물맥이라는 말도 안 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자신이 욕구를 채우고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아이들을 낳게 하고 자라게 하는 정말 말 그대로의 '인간농장'  그들이 만들어 낸 것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교회라는 그럴듯한 이름을 사용해 선을 베푸는 양 행동하며 뒤로는 온갖 더러운 일들과 부정부패를 일삼는 그들..  정인이 사건의 아픔과 분노가 채 사그라들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n 번방의 엽기적인 행각들에 대한 기억이 다 잊히지도 않았는데... 자꾸만 이런 사회적인 암 덩어리 같은 세력들의 소식 정말 반갑지가 않습니다.

 안산 y 교회, 인간목장, 안산 열방교회, 안산 리펜트헤븐 이름을 바꾸나 외양을 바꾸나 실체는 곧 드러납니다. 

해당 방송은 2021년 1월 16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이전 JTBC 의 뉴스의 소식들보다 더한 정황이 드러나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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