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이 노선영을 고소하여 지금 법적 다툼, 즉 소송 과정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팀추월 경기에 있었던 왕따 주행 논란에 대해 알아보고 소송의 진행 현황, 그리고 해당 경기를 캐스팅한 배성재 아나운서의 입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김보름 프로필
| 김보름 프로필
▶ 이름 : 김보름
▶ 출생 : 1993년 2월 26일 (올해 29살), 대구광역시 달성군
▶ 학력
- 정화여자고등학교 졸업
- 한국체육대학교 졸업
▶ 종목 :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 소속 : 강원도청
▶ 신체 : 165 cm, 54 kg
김보름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입니다. 처음에는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다가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이승훈 선수가 10000 미터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모습을 보고 반해, 2010년에 전격적으로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변경하여 장거리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후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체대를 나와 현재는 강원도청 소속의 실업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보름은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은메달 2개, 금메달 2개, 아시아선수권에서 동메달 1개, 아시안 게임에서 5000미터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그리고 세계선수권에서는 2017년 강릉 매스스타트에서 금매달, 그리고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가지고 있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 스타트 부문에서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김보름 이었지만 2018년도에 평창에서 열렸던 동계올림픽에서 팀추월 종목에 출전하여 노선영과 다른 2명의 선수의 거리가 멀어져 사실상 팀추월의 정상적인 운용이라고 볼 수 없는 경기를 보여줘 타국의 캐스터로부터 지적을 받기도 했고, 이에 동조해 SBS 중계진인 제갈성렬과 배성제 아나운서 또한 비정상적인 게임 운영과 지적으로 국민들의 질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뒤에서 상세 기술 예정)
노선영 프로필
| 노선영 프로필
▶ 이름 : 노선영
▶ 출생 : 1989년 10월 19일 (올해 33살), 서울
▶ 학력
- 서현고등학교 졸업
- 한국체육대학교 졸업
▶ 종목 : 스피드스케이팅
▶ 주종목 : 1500 미터, 3000 미터, 팀추월
▶ 소속 : 콜핑
▶ 신장 : 172 cm
노선영은 어릴때부터 스피드스케이이팅 1500미터와 3000미터 부문 유망주로 자랐고, 고등학교 1학년 때 국가대표 팀에 선발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렇다할만한 기록과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올림픽 4 연속 출전 기록을 가진 베테랑 선수이며 노진규의 누나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노선연은 아시안 게임에서 팀추월과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2011년도에 땄었고, 그 외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수상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왕따주행 논란 요약
| 왕따주행 논란 요약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 중에서는 다소 생소한 '팀추월'이라는 종목이 있습니다. 2018년 2월 19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대한민국의 김보름과 박지우, 노선영은 팀을 이뤄 팀추월 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선수가 다 들어오는 시간을 기록으로 보는 팀추월 경기에서 김보름과 박지우는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한참 있다가 노선영이 결승선에 들어오는 다른 나라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펼친 경기와는 다른 모습의 경기를 보였습니다. 이를 두고 SBS 당시 중계진이었던 제갈성렬과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것을 잘못된 운영이며 팀워크가 없다며 지적과 안타깝다는 멘트를 연발했고 이후 SBS 스포츠 뉴스 등에서 해당 영상을 재편집해 확대 해석하면서 왕따 주행이라는 말과 함께 많은 비난이 일었습니다.
해당 왕따주행의 가해자는 팀추월을 맨 앞에서 이끌었던 김보름, 당시 김보름은 김고름이라는 씻지 못할 별명을 얻으며 5000만 국민이 모두 김보름의 적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만큼 엄청난 비난을 혼자서 짊어져야 했습니다.
그에 반해 제일 늦게 들어오면서 팀워크가 깨졌다는 것을 보여줬던 노선영은 상대적으로 불쌍하다는 평가를 대중들로부터 받으며 김보름과는 반대되는 양상의 여론과 시선을 받았습니다.
당시 전반적인 분위기는 맨 뒤에 있던 노선영을 선수와 중간에 있던 김보름과 박지우가 기다려줬어야 한다는 쪽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밝혀진 내용들에 따르면 팀추월 경기중 세 선수의 거리가 멀어지는 경우는 해설진의 비정상적인 경기 운영이라는 해설과는 다르게 실제로도 종종 있었던 사실이고, 오히려 첫 번째 두 번째 달리는 선수가 페이스를 끌어올리면서 경기를 리드해야 더 좋은 성적이 나온다는 것도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밝혀진 바 있었습니다.
결국 팀추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었던 해설진과 비판 없이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인 시청자들의 분노가 괜한 김보름을 5000만 안티를 가진 선수로 만들었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상황 입니다.
물론 빙상연맹과 코치 진의 전략의 부재, 그리고 몇 명의 지도자들에 의해 버려지는 경기와 집중해야 하는 경기가 가려지는 비정상적인 경기 운영, 이런 전체적인 부조리와 조화롭지 못한 것이 왕따 주행의 전말이자 이유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김보름 노선영 고소 소송 진행 중
| 김보름 노선영 고소 소송 진행 중
20201년 1월 19일(화) SBS 뉴스에 김보름이 2020년 11월에 노선영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왕따 주행 논란에 휩싸이며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은 그 누구도 아닌 김보름 선수였습니다. 경기 이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피식 웃는 듯한 모습이 나가면서 많은 국민들을 분노하게 했는데, 사실 아무 의미 없는 멋쩍은 상황에서 나오는 제스처였고 그로 인해서 김보름은 엄청난 안티팬들의 행위로 인해서 엄청난 정신적인 피해와 금전적인 손실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김보름이 노선영을 고소한 내용에 보면 또 다른 내용이 드러납니다. 김보름은 고소장의 접수 내용 중에서 노선영이 평소에 자신을 괴롭혀서 제대로 된 기량을 키울 수가 없었다고 반격한 것.
여론은 아직까지도 김보름에게 차가운 상황, 김보름은 계속되는 스트레스로 정신과 진료와 함께 물질적으로도 후원이 전면 중단이 돼 경제적인 피해를 받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김보름은 자신을 괴롭히고 악의적인 인터뷰를 통해서 김보름을 더 궁지로 몰아넣은 노선영을 상대로 3억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무엇이 사실일지 이제 드러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법원의 판단을 통해서 한참 잘 나가는 에이스였던 김보름을 시기해서 벌어진 일일지, 아니면 여전히 스피드스케이팅 분야에서 에이스로 있는 김보름이 자신의 이미지를 쇄신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인지.... 법원의 판단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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