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국정감사에서 스티브유, 한국이름 유승준이
다시 한번 언급됐습니다.
네티즌 사이에서 국정감사에 출석해 단호박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병무청장은 일약 네티진들에게 스타가
되었는데요.
그에 대한 반응으로 유승준이 보여준 반응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자신을 유승준이 아닌 스티브유로 부른
것에 화가 나 있는 모습입니다.
■ 목차
유승준 병무청장에 발끈
| 유승준 병무청장에 발끈
아래는 유승준과 네티즌의 인스타에 올라온 댓글입니다.
유승준은 10월 13일(화) 에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병무청장에게 장문을 글을 손수 써 게재했습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2002년에 군대에 가겠다고 대중에
약속했으나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해 많은 국민들께
실망감을 줬고, 그로 인해 지금 이 상황까지 오게 됐으나
자신의 뿌리는 여전히 대한민국이기에 고국이 그리워
다시 고향 땅을 밟고 싶다는 읍소에 가까운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법원의 판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안전보장 등을 이유로 십년이 ㅈ난 지금에까지 대한민국에
발을 디디지 못하게 하는 것은 인권침해이고 분명한
차별이라는 뜻을 글을 통해 전달 했습니다.
문제는 위 글이 아니라 그 아래 댓글에서 시작됐습니다.
유승준 네티즌 조롱
| 유승준 네티즌 조롱
그래도 한 때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스타였던
사람인데 댓글에 대한 대처가 매끄럽지 못해보이네요.
댓글을 단 사람을 아래와같이 개, 돼지라고 지칭하며
폄하하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이 왜 오려고 하냐. 탈세하고 돈 벌라고 하는게
뻔하니까 오지 말라는 댓글이니 기분이 썩 좋지 않았을
것 같긴 하지만요...
유승준이 입국금지 당하는 이유?
| 유승준이 입국금지 당하는 이유?
너무 오래된 사건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2002년에 유승준은 군대에 입대하겠다는 소신을
국민들 앞에서 공공연하게 밝힌 후에 영장이 나오자
해외공연을 하기 위해 출국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병무청의 보증을 받고 해외로 나간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 미국으로 출국해 미국 시민권을 획득해
병역을 기피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장이 나온 후에는 외국에 나갈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병무청의 보증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대한민국 병무청은 약속을 믿고 보증서를 써줬으니
당연히 단호박으로 입국을 불허하는 입장을 취하는게
당연해 보입니다.
앞서 모종화 병무청장은 국감에 출석하여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의 유승준 질의에,
"그 사람의 이름은 유승준이 아니라, 스티브 유 이며,
입국 금지가 타당하다" 라는 명확하고 분명한 의견을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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