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장애인 팝니다, 아기판매 논란, 당근마켓 대응

 네이버 중고나라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다시 한번 중고 마켓의 신화를 쓰고 있는 당근마켓을 알고 계십니까? 지난 2020년 10월 16일 (금) 에 당근 마켓에 한 제주도 거주 여성 A 씨가 '아기 입양 합니다. 36주 되었어요' 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당근 마켓에 올라온 36주된 아기의 금액은 20만원으로 책정 돼 있었습니다.  이런 당근 마켓의 아기 판매 논란과 함께 당근마켓이 논란이 되었고, 당근 마켓 플랫폼에 대한 논란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 목차

 당근마켓 장애인 팝니다.

| 당근마켓 장애인 팝니다.

 제주도의 당근마켓 아기 판매 논란과 함께 바로 오늘 2020년 10월 30일(금) 오후 4시 50분에 또 다른 논란의 게시글이 당근 마켓에 등록 되었습니다. 당근 마켓에는 '장애인 팝니다' 라는 게시글의 제목으로 판매금액은 무료, '내 친구 사진임ㅋㅋㅋ' 라는 게시글이 함께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글이 작성된 위치는 전북 군산시 임피면의 주소였습니다.

 이 게시글을 처음 접한 시민이 "어떻게 사람을 파느냐, 할짓이 없어서. 진짜 한심하다.", "물건 파는 곳에 어떻게 사람을 파느냐. 콩밥을 먹어봐야 정신 차릴 것" 이라며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자, 판매자로 게시글을 등록한 사람은 "촉법소년이라서 콩밥 못 먹는다" 며 이마저도 장난으로 맞받아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당근마켓 대책마련 안하나 못하나?

 

| 당근마켓 대책 마련 안하나 못하나

 계속되는 당근마켓의 판매 목록에 생명체가 거래 목록으로 올라오자 누리꾼들과 당근 마켓의 사용자들은 당근마켓에서 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청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당근 마켓은 이런 비판에 대해 수용하며 선제적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며, 고도의 AI 기술로 일반적인 중고거래에서 벗어나는 패턴과 범주를 인지해 사전 차단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근 마켓 운영측에서 여러 각도로 대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도 아기 판매 게시글에 이어, 10월 29일에는 300만원에 아이를 판다는 게시글, 또 바로 그에 이어 장애인 판매 게시글 까지...  장난을 치는 사람들도 한심하지만, 빠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당근 마켓의 대응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빠른 보수와 대책이 세워지고 실행이 되길 바랍니다.

* 사람들이 많이 본 인기 좋은 글 목록

당근마켓 36주 아이 20만원?

엑소 찬열 전여친 폭로 허위 증거 등장, 찬열 네티즌 수사대 출동 결과

전주 교도소 노래방 폐쇄, 교도소 심신치유실 폐쇄

방화살인 안인득, 안인득 무기징역, 안인득 사형, 안인득 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