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러브스토리, 결혼 결정적인 한마디

 제가 요새 즐겨보고 있는 JTBC 예능 프로그램인 '갬성캠핑' 에 이민정이 출연합니다. 저는 대략 5년 전 까지만 해도 이민정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며 이민정을 넋 놓고 봤었는데요..  최근에 KBS2TV 주말 드라마 '한번 다녀왔어요' 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더욱더 인기를 끌어올렸던 이민정의 예능 나들이를 보기에 앞서 이민정과 이병헌의 러브스토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목차

 이민정은 누구?

| 이민정은 누구?

 ▶ 이름 : 이민정

 ▶ 출생 : 1982년 2월 16일 (올해 39세), 서울 강남구

 ▶ 신체 : 167 cm, 49 kg

 ▶ 가족 : 남편 이병헌, 자녀 1남

 ▶ 학력

   - 서울청담초등학교

   - 청담중학교

   - 현대고등학교

   -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학사

 ▶ 소속사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03년 여고괴담3 '여우계단'

 이민정의 대한민국의 여자 배우로 이병헌의 아내 이기도 한 연기자 입니다. 처음에 대학교에서 연기예술과에 진학해 연출을 주로 하다가 지도교수 눈에 띄면서 연극을 시작하며 연기 계에 발을 들여 놓았습니다.

 영화에는 장진 감독, 이나영 주연의 '아는 여자'로 데뷔했으나 배역이 작아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고,

TV 드라마에는 2005년에 SBS 드라마 '사랑공감' 등에 출연했으나 단역이어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이민정이 TV 전파를 타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던 것은 2009년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 (극중 이름 구준표)의 약혼녀로 출연하면서 "저렇게 예쁜 배우가 있었냐" 는 시청자들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부터 였습니다.  또한 2009년에는 배우 정경호와 '그대 웃어요'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으며 예쁜 외모와 좋은 연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드라마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그녀였지만 영화에서는 그리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손예진 주연의 백야행에 출연했지만 발 연기를 선보이며 혹평만 얻었습니다.

그러나 백야행이란 영화 자체가 손예진이라는 메가톤 급 배우를 캐스팅 했음에도 흥행을 하지 못한 것을 보면 이민정의 발연기는 영화의 흥행에 크게 영향을 미치진 못한 것 같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민정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때문이었습니다. '시라노 연애 조작단' 에서 주연으로 나온 이민정의 외모는 정말 찬사를 받기에 충분했고,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이민정을 멍 때리며 보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청순함과 아름다움을 맘껏 뽐냈습니다.

 그에 이어 2012년 6월에 방영된 KBS 월화드라마 '빅' 의 여주인공으로 공유와 함께 캐스팅 되는데

이 드라마의 시청률은 말 그대로 완전 폭망 수준을 기록했지만, 신선한 극본과 이민정의 외모 만으로도 저는 만족하며 끝까지 본방 사수하며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이후, 내 연애의 모든 것, 앙큼한 돌싱녀 등으로 시청자들 꾸준하게 찾았다가, 2013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연기 잘하기로 손꼽히는 배우 이병헌과 결혼을 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한번다녀왔습니다라는 KBS 주말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해 좋은 연기와 감정선,

그리고 결혼, 출산 후에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민정 이병헌 러브스토리

| 이민정 이병헌 러브스토리

 이민정은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외모 만으로는 범접할 수 없는 아우리를 지녔지만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 하다 보면, 몇 분 만에 그녀의 털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민정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병헌에 대해 말하며)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또 못 만날 것 같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병헌과 결혼 했다며 그녀의 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결혼 8년 아내이자 엄마인 이민정은 음식 솜씨가 좋은 것으로도 연예계에 소문이 자자하게 나있습니다. (저 외모에 성격에 요리도 잘 하다니 ㅠ..ㅠ 대박이지요?)

 이민정은 이병헌을 지인의 소개로 이민정의 나이 26살에 2007년에 만났습니다. 당시에 이병헌은 이미 톱스타 중의 톱스타였고, 이민정은 열심히 일하는 신인 배우였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연인이 됐으나 그 둘은 서로 일이 바쁘다는 사유로 오래가지 못하고 헤어지게 됩니다. 

 이후 이병헌은 좁은 국내 무대를 넘어서 헐리우드로 진출하고, 이병헌이 헐리우드에서 지아이조 등으로 주가를 올리는 동안 이민정은 국내 여자 배우 탑스타의 자리에 올라갑니다.

 이후 시상식장에서 만난 이병헌은 이민정에게 눈 인사를 건넸으나 이민정은 시선을 피하고, 할리우드에서 지아아조를 촬영 중에 꿈에서 이민정이 나와 이병헌이 먼저 이민정에게 다시 연락을 합니다. 결국 이민정과 이병헌은 다시 만나게 됐고 이병헌의 자택에서 비밀 연애를 하며 꽁냥꽁냥을 진행해 갑니다.

 결국 2012년 8월에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식적인 연애를 시작합니다.

이병헌은 1970년생으로 1982년생인 이민정과는 개띠 띠동갑 커플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각자 집에서 반대가 심했으나 이민정이 이병헌 어머니와 자주 만남을 가지면서 오해를 풀고 결국 허락을 맡아 공식적으로 사귄지 약 1년 만인 2013년 8월에 결혼에 골인 합니다.

 이민정, 이병헌의 불미스러운 사건

| 이민정, 이병헌의 불미스러운 사건

 신혼을 즐기던 중 이병헌의 불미스러운 일이 세상에 알려지며 걱정과 비난이 동시에 쏟아집니다.

당시는 이민정이 임신하고 있었던 시기였고, 자기의 딸이라고 설명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상당히 어린 여성과 이병헌이 음담패설을 주고 받은 내용이 공개됩니다.

 그로 인해 누리꾼들은 이병헌에게 비난의 포화를 집중하면서 한편으로는 이민정이 임신 한 것 때문에

이혼도 못하고 참고 있다, 불쌍하다, 안쓰럽다 등등의 조롱과 비아냥이 섞인 의견들을 쏟아냅니다.

 하지만, 자초지종과 이유와 과정이 어떻게 됐든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는 이런 어려운 시기를 잘 넘겼고 아직까지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여주며 부부의 연을 잘 이어오고 있습니다.

 12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부부 모두 활발한 활동과 끈끈한 사랑을 보여주며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대학교 시절의 참이슬 CF 스타로 최고의 미녀로 손꼽혔던 이민정, 계속 계속 행복한 모습과 활발한 연기 활동 보여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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