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씨야 리즈시절 나이 철권 카이로스 남규리 인스타그램

 오늘은 제 2의 SG 워너비로 불리웠던 여성 3인조 보컬 그룹 씨야의 전 리더이자 현재는 카이로스 라는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남규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남규리는 누구?

| 남규리는 누구?

 ▶ 이름 : 남규리

 ▶ 출생 : 1984년 4월 26일 (올해 37세)

 ▶ 신체 : 165 cm, 46 kg

 ▶ 직업 : 가수, 현재 배우

 ▶ 학력 : 명지전문대학,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 데뷔 : 2006년

 

 남규리는 제 2의 SG 워너비로 불리우며 씨야가 데뷔한 2006년부터 약 2년 여의 기간 동안 많은 인기를 누리며 가요 차트 상위를 차지한 인기 있는 여성 3인조 그룹의 리더 였습니다. 

 어릴 적에 유복하게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빚 보증 실폐와 사기피해로 인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지냈습니다. 중학교 시절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보컬 트레이닝을 받기 위한 돈을 벌었고, 그마저도 잘 되지 못해 반지하 단칸방 열에 있던 개를 기르던 창고에서 혼자 독학으로 노래 연습을 했던 그녀의 어린 시절 스토리는 이미 유명했습니다.

 청담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우연히 SM 의 이순만, YG 의 양현석이 손님으로 왔었고, 남규리는 대범함을 보여 양현석에게 가수가 되고 싶다는 당돌한 쪽지를 남겨 오디션 후 연습생으로 뽑혀 YG 연습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그녀에겐 사치였을 까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2004년에 연습생을 그만두고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될 사람은 된다고 바이브의 류재현이 소개한 음반기획자와 연결이 돼 2006년 12월에 김연지, 이보람과 함께 여성 3인조 그룹 씨야로 데뷔 합니다.  남규리는 씨야에서 리더와 리드 보컬 역할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남규리 리즈시절

| 남규리 리즈시절

 남규리는 가수 씨야로 얼굴이 알려지기 이전에 유재석이 mc 를 맡고 있었던 그 당시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인 SBS 일요일이 좋다 X맨에 출연해 송혜교 닮은꼴로 소개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독차지 했습니다. 

 당시의 미모를 말로 소개하기는 어렵지만, 인형 같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작은 얼굴 안에 모두 적재적소에 위치하고 있어 이런 비쥬얼을 가진 가수가 있었냐는 질문들이 쏟아지곤 했었습니다.

 그 당시 외모에 대한 평가는 (현재라고 하기엔 좀 민망한 상황이 돼 버렸지만,) 몇 달 전의 레드벨벳의 아이린 정도였습니다. 예쁜 것으로 유명하다 하면 남규리가 떠오를 정도였으니까요. 어쨌든 노래로 알려지기 이전에 이미 남규리는 예쁜 여자 가수로 유명해져 남규리 개인 자격으로 1억 원의 돈을 받으며 CF 를 찍기도 하고, 탤런트 이범수와는 당시 최고 인기있던 남성 그룹인 SG 워너비의 뮤직 비디오에 여자 주인공으로 참여하기도 했었습니다.

 남규리가 리더로 활동한 여성 그룹 씨야의 음악 활동도 탄탄대로 처럼 잘 됐습니다. 씨야의 1집 대표곡인 '여인의 향기' 는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씨야의 후속 곡 '구두', 한 드라마의 OST 로 사용된 '미친 사랑의 노래' 도 벅스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 했습니다.

 2007년에는 남규리와 HOT 멤버인 토니안과의 열애설이 터지며 토니의 팬들의 악성 비난과 댓글들이 남규리를 향하기도 했었습니다.  열애설이 났던 2007년에도 그룹 시야의 노래는 나왔습니다. 씨야는 'Lovely Sweet Heart' 라는 앨범에서 '사랑의 인사'를 발표 했고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남규리는 씨야로 활발한 활동과 콘서트를 하다가 소속사와 계약 기간을 앞두고 논란이 있다가, 2010년 1월에 계약 종료로 씨야 활동을 끝냅니다.  그 이후 2010년 2월에 SBS 주말드라마에 새로이 데뷔하면서 가수에서 연기자로의 진로 변경에 성공 합니다.

 남규리 인스타그램 철권

| 남규리 인스타그램 철권

 남규리는 곱상하게 생긴 것과는 다르게 독특한 취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사실 확인을 할 수는 없으나 세계 3위인 철권 대고수를 남규리가 이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남규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활발하게 사진을 올리면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가수로 시작됐던 남규리의 연예계 생활 덕분에 가끔은 피아노도 치고 바이올린도 연습하는 모습을 올리고 있으며, 37세가 된 나이와는 어울리지 않게 20대 초반의 극강 동안의 미모를 자랑하는 많은 사진들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남규리는 카이로스라는 MBC 드라마에 강현채 역을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반전 맛집이고 엔딩을 기가 막히게 끊어대는 드라마 카이로스에서 남규리의 비중과 연기가 더 많이 선보였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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