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일어났던 서울 양천구 목동 부부의 비극 사건의 전말을 아십니까? 한숨이 나오는 부동산 정책에 저도 요즘 머리가 너무 많이 아픈데요. 안타깝고 안쓰러운 사건입니다. 정리해 공유 드립니다.
■ 목차
목동 30대 부부 비극 사건의 전말
| 목동 30대 부부 비극 사건 전말
목동의 30대 부부는 6살의 아이를 슬하에 두고 있었습니다. 목동의 30대 부부는 경기도 광명시에 살고 있었습니다. 자가 아파트를 가지고 있었고 대략 4억 원 대의 가격을 가진 집이었습니다.
문제는 30대 부부가 6살 아이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이사를 가면서부터 시작 됩니다. 광명의 아파트를 4억 원에 매매하고 그 돈을 가지고 서울 양천구 목동으로 이사를 갑니다.
이사를 간 아파트는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이전 광명의 주택을 판매한 매매금 4억 원을 모두 들여 전세로 들어 갑니다. 전세로 살다가 집 값이 계속 오르자 아내는 남편에게 대출을 받아서 10억 원에 목동의 집을 인수하자고 설득 합니다. 그러나 남편은 이에 대해 반대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사한 지 몇 년 만에 전세로 살고 있던 아파트는 20억 까지 가격이 상승하고, 이미 지나버린 과거지만, 광명에서 매도했던 집은 10억 원이 돼 버렸습니다.
이게 부부 싸움의 발단이 되어버린 것일까요? 2020년 11월 27일 (금), 오전 1시 즈음 30대 남편 A 씨는 아내인 30대 아내 B 씨와 크게 다투다가 결국 아내 B 씨를 흉기로 찌른 후 자신은 아파트 아래로 투신 했습니다. 흉기에 찔린 아내 B 씨는 과다 출혈로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결국 사망했고, 아파트 아래로 투신한 남성 A 씨는 현장에서 즉사 했습니다.
아이를 위해 더 좋은 학군을 찾아 이사를 하다가 예상치 못하게 올라버린 집 값 때문에 이도저도 못하는 신세가 된 목동의 30대 부부. 이게 아이를 생각해 좋은 학군 찾아 이사를 간 부부의 결정의 잘못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천정부지로 오르게 만든 누군가의 잘못 일까요?
문제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큰 흐름은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기와 속도, 방법이 맞다고는 생각할 수가 없네요. 목동 30대 부부의 비극은 물론 그들의 못난 행동과 결과이지만 무턱대고 그들이 잘못 했다고만 하기에는 씁쓸한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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