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이상민 리즈 시절

 오늘은 대한민국 레전드 농구 선수 중에 인기투표를 하면 늘 1위를 도맡아 했던 이상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이상민은 누구?

| 이상민은 누구?

 ▶ 이름 : 이상민

 ▶ 출생 : 1972년 11월 11일 (올해 49살)

 ▶ 신체 : 183 cm, 80 kg

 ▶ 학력

   -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

 ▶ 직업 : 농구선수(포인트가드, 은퇴)

 이상민은 1995년단에 현대전자 농구단에 입단했고, 그 이후 전주KCC 이지스에서 10년 간 선수 생활을 하고, 그 이후에는 삼성 썬더스로 이적해서 2010년 까지 선수 생활을 했던 농구 선수 입니다.  현역 은퇴 이후에는 2014년에 소속 팀이었던 2014년에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감독을 해고오 있습니다.

 KBL 역사 상 최고의 포인트 가드로 뽑히는 이상민은 경기 리딩능력, 어시스트 능력, 뛰어난 득점과 슈팅력, 그리고 수비력을 갖춰 넘사벽의 농구 능력을 가진 스타 였습니다.  그래서 이상민의 현역 시절 별명은 컴퓨터 가드, 팬티엄급 가드 였습니다.  이상민이 처음으로 프로로 데뷔했을 때의 입단 팀이 현대전자 였고 당시의 현대전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를 만들었던 기업이었기 때문에 컴퓨터 용어가 별명에 붙었던 것 같네요.

 이상민 리즈 시절

| 이상민 리즈 시절

 이상민은 KBL 농구가 창단한 이후에도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대단한 기록과 몸 값을 기록했었지만, 사실 이상민의 리즈 시절은 KBL 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냈을 때가 아니라 그 이전에 대학농구 시절 이었습니다.

 이상민의 고등학생 홍대부고 시절에 천재 가드라는 말을 들으며 다른 팀들의 선수들을 실력으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이후 연세대로 진학하면서 최희암 감독을 만나면서 또다른 전성기를 구사하게 됩니다.

 이상민은 연세대 시절에 문경은, 우지원, 김훈, 서장훈을 이끄는 코트의 사령관 역할을 맡아 연세대의 최고 전성기를 이끕니다. 이상민은 포인트 가드 답지 않게 183 cm 의 큰 키로 그 당시의 해당 포지션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피지컬을 갖고 있었고 거기에 보태 운동선수 답지 않은 곱상한 외모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오빠 부대를 끌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결국 이상민은 연세대에서 1993-1994년도 농구 잔치의 20승 1패 우승의 주역이 되며 대한민국 농구 팬들에게 얼굴을 알립니다.

 이상민이 활동을 하며 인기를 구사했던 당시에는 대학 농구가 엄청난 붐을 일으키는 시기이기도 했지만, 대학농구가 그만한 인기를 구사할 수 있었던 것은 이상민의 역할이 크기도 했었습니다.  농구를 좋아하는 여성 농구 팬들의 열에 아홉은 이상민, 그 중에 열에 하나를 허재와 문경은, 현주엽 등이 나눠 가지는 정도로 이상민의 인기는 대단 했습니다.

 그 이후 제대 이후에 현대전자 농구단, 이후에는 KCC 소속으로 포인트가드의 전성기를 누리며 추승균, 조성원, 조니 맥도웰 등과 함께 팀의 전성기를 이끕니다. 

 최근에는 삼성의 코치를 거쳐 감독을 하고 있는데 선수 시절의 영광에 비해 감독으로서의 큰 성공이나 성적은 얻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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