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날아라개천용, 배성우 빈자리 낙점

배성우의 음주운전 입건 처리로 인해 날아라 개천룡에 비상이 생겼는데요. 배성우의 빈자리를 채우기로 한 배우가 결정 됐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아는 대배우 이정재가 그 빈 자리를 채우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봤습니다.

■ 목차

 배성우 사건 요약

| 배성우 사건 요약

 한참 배우로서의 자신의 주가를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던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됐습니다.  지난 2020년 12월 10일(목) 서울 강남 경찰서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된 배우 배성우는 촬영이 없는 날에 가까운 지인과 술자리를 가진 뒤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혈중 알코올 농도 면허 취소 수준으로 경찰에 단속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배성우가 한참 열연하며 시청률도 동반 상승하며 좋은 평가를 얻어도고 있던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의 촬영일정에도 지장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날이라 개천용은 총 20부작으로 제작되고 있는 드라마로 현재 50% 정도 방송이 된 상태로 아직 반절의 이야기가 남아있는 상태이고, 실제 촬영 진행률은 약 80% 정도 된 상태 입니다.

 제작진들은 심도 있는 회의를 마친 끝에 이대로는 정상적으로 촬영 스케쥴을 진행하기 어렵고,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배우 배성우의 촬영분을 그대로 방송할 수 없다는 결론을 도출, 그에 따라서 배성우의 촬영본을 최대한 드라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모두 들어낸 뒤 재 촬영하거나 다른 구성으로 이어가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배성우는 날아라 개천용에서 앞 뒤 가리지 않는 열혈 기자 역을 맡아 변호사 역의 권상우와 함께 극 중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어 대체가 불가능한 인물 입니다.

 이정재 날아라개천용 출연 확정

| 이정재 날아라개천용 출연 확정

 이에 따라 정상적인 드라마 진행 일정이 불가능함에 따라 제작진과 방송국, 그리고 이런 결과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 배성우의 소속사는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는데요.

 오늘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배성우의 소속사 선배이자 같은 배우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배우 이정재가 날아라 개천용에 배성우의 빈자리를 채워 연기하기로 결정이 됐습니다.

 이정재는 배성우 소속사의 배우이기도 하며, 또한 현재 날아라 개천용을 제작 중인 곽정환 감독과 지난 해 JTBC 의 명 드라마 '보좌관' 을 같이 촬영하기도 했었습니다.

 배성우도 좋은 배우였지만 오히려 배성우 보다 몸 값(?)도 높고 연기력도 뛰어난 이정재의 합류로 권상우, 이정재 라는 배우 조합이 탄생해 어떤 모습으로 캐미 넘치는 연기를 보여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정재의 합류 소식에 따라 이미 촬영됐던 16화 이후에는 이정재가 배성우의 빈자리를 채워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대가 되는 소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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