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봉민 의원 재산, 전봉민 의원 부친 MBC 기자 매수시도

 

 

 

 21대 전체 초선 국회의원 중 재산 규모 1위를 차지했던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 다시 한번 이슈입니다.  이번 이슈는 전봉민 의원보다는 그의 부친 때문인데요. 무슨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전봉민 의원은 누구?

 

| 전봉민 의원은 누구?

 

 ▶ 이름 : 전봉민

 ▶ 출생 : 1972년 10월 21일 (올해 49살), 부산

 ▶ 학력

   - 동명정보대학교 건축공학 학/석사

   - 동의대학교 건축공학 박사

 ▶ 병역 : 면제

 ▶ 소속 : 국민의힘 부산광역시 수영구 국회의원

 ▶ 경력 : 제 21대 국회의원(초선)

 ▶ 이력

   - 이진종합건설 대표이사

   - 민선 5~7기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

 

 전봉민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으로 제 21대 국회의원에 초선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국회의원 재산 신고 시에 초선 국회의원 중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며, 신고한 재산은 대략 900억 원 정도입니다.

(정확하게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접수한 재산 총액은 914억 1445만 원)

 

 의정활동 이전에 건설사 대표로 일했고 재산 대부분은 주식으로 가지고 있고, 이외에도 부동산으로 12억 정도, 예금으로 약 17억 등입니다. 

 

 전봉민 국회의원은 전광수 이진 종합건설 회장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전봉민 의원 부친 MBC 기자 매수 시도

 

| 전봉민 의원 부친 MBC 기자 3천만 원 매수 시도

 

 2020년 12월 20일(일) MBC 뉴스데스크 '스트레이트' 에서는 "3천만 원 가져올게" 라는 제목으로 특집 보도가 방송되었습니다. 

 

 해당 방송 카메라에는 전봉민 의원의 부친인 이진 종합건설 회장인 전광수 씨와 기자의 대화가 그대로 방송됐습니다.

 

 전광수 회장은 "경비라도 다만 몇 백, 몇 천 안 들어갔겠나. 내가 준비를 할게. 딱 둘이만 그리하고. 좀 도와줘라." "마 3천만 원 가지고 온다니까. 아니 내가 그냥 되는 것도 아니잖아. 만들어 올게." "죽을 때까지 같이 가는 거고, 내하고 인연을 맺으면 끝까지 간다" 라며 MBC 기자를 돈으로 매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앞서 MBC 기자는 914억 원의 재산을 가진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의 재산 형성과정을 취재하는 과정 중이었습니다. 이에 전광수 의원의 부친인 이진 종합건설 회장이 나서 MBC 기자를 만나 조사와 보도를 하지 않을 것을 종용하며 3천만 원을 제시한 것인데요. 

 

 이에 대해 스트레이트 제작진과 해당 사건의 당사자인 MBC 이지수 기자는 MBC 감사국을 통해서 오늘 방송을 내보낸 뒤에 법률 자문을 거쳐 고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과 그의 부친 이진 종합건설 회장 전광수 씨가 어떻게 대응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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