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논란 환구시보 억지 주장 계속

BTS 가 연일 세계에서 새로운 기록들을 써 내려가고 있고

전 세계에서 K POP 의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중국 공산당의 소식지에서 BTS 를 저격해

전 세계 아미 팬들과 전 세계의 언론들의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 목차

 환구시보 정체는?

 

| 환구시보는 정체는?

환구시보는 1993년에 창간된 중국 공산당의 인민일보의 

자매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엄청난 지원을 받아 세계 90여개 국가에 

350여 명의 특파원을 파견하며 각지의 소식을 긁어모아

공산당의 이념을 담아 발행하고 있습니다.  

환구시보는 일일 발행 부수가 200만 부를 넘는 엄청난

출간량과 활동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BTS 의 발언은 어땠길래?

 

| BTS 의 발언은 어땠길래?

지난 10월 12일에 BTS (방탄소년단) 는 코라이소사이어티가

수여하는 벤플리트상을 수상했고 이 수상에서 BTS 는 

한국전쟁 70년을 맞이해서 미국과 한국 양국이 함께 겪은

고난의 역사와 수많은 희생을 기억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 국군 미국의 미군이 북한과 

중국의 중공군에 맞서 싸운 것을 얘기한 것인데요.

625 전쟁은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인한 전쟁이었기 때문에 

먼저 쳐들어온 북한과 그를 도운 중국에 함께 맞써 싸운 

꼴이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중국의 시각은 다릅니다. 

중국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정부와 언론이 나서 역사를 

왜곡하는 오래된 버릇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한국 전쟁이 자신들이 도와 참여해 피를 흘린

전쟁으로 자신들이 피해를 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항미'라 하여 외세(미국)의 침략으로

부터 조선을 도운 것이라고 교육받아 왔고, 지금도 그런

교육에 기반해 미국에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환구시보와 인민일보는 전 세계의 이슈들을 중국인들에게 

옮기면서 중국의 인민(국민)들에게 민족주의나 중화주의를 

더 강화하려 노력하고 홍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동일한 일을 한 것인데, 다만 상대가 좋지 않았네요.

BTS 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가수라서 전 세계 

언론도 이를 가만히 보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환구시보는 자신들이 올렸던 기사를 내리고 이에 대해 

한국의 언론이 중국을 자극했다고 오히려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가장 가까운 곳에 

중국과 일본이라는 전세계를 흔드는 강대국들을 곁에 두고 

있습니다.  상식을 모르는 주변국들로 인해 무엇하나 

상식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결국은 나라의 힘이 강해져야 이런 말도 안되는 억지로 부터

조금 더 자유로워질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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