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슬기, 스타일리스트 갑질, 사이코, 몬스터, 갑질폭로 전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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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스타일리스트 갑질 폭로, 아이린? 슬기?

 

| 스타일리스트 갑질 폭로, 아이린? 슬기?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 A씨가 을의 위치에서 받은 서러움이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에게 갑질을 해 자신을 짓밟고 눈물 흘리게 만든 연예인에 대한 폭로 글을 게시했습니다.

 A씨는 어제 날짜인 2020년 10월 21일,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짓밟혀 눈물을 흘렸고,

가까운 이들의 웃음 가면을 쓰고 사는 꼭두각시 인형, 어른아이로 커버린 비사회성과 인성의 부재,

그리고 자격지심, 그 모든 결핍으로 인해 드러나는 멍청함, 안하무인 등의 표현을 빌어 철저하게 갑질한 당한 A씨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15년을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로 일하며 연예계에서 일을 해왔다고하는 그녀는 무뎌질 대로 무뎌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당하고 나니 그렇지 않았다는 표현과 함께 그 사람의 만행 관련 갑질을 모두 녹취했으니 모두 행동으로 취하겠다며 복수를 하겠다는 예고도 같이 남겼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인스타그램의 마지막에 남긴 해시태그였는데요. 이 해시태그에는 '#사이코(psycho)', '#몬스터(monster)' 라는 단어가 쓰여있었습니다.

 사이코(Psycho)는 2019년 12월에 레드벨벳(Redvelvet, 여성 5인조 여성아이돌그룹)이 발표한 곳이고

몬스터는 레드벨벳의 첫번째 미니앨범으로 2020년 7월에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슬기가 유닛을 결성해 발표한 곡입니다.

 이를 근거로 A씨에게 갑질을 한 연예인은 레드벨벳의 아이린 또는 슬기가 아니냐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레드벨벳측과 아이린, 그리고 슬기의 대응에 따라 네티즌들의 수사망에 걸린 이 둘이 갑질의 주체일지 아닐지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일리스트 A씨 인스타 폭로 전문

| 스타일리스트 A씨 인스타 폭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