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엄마찬스, 나경원 근황, 나경원 아들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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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엄마찬스, 나경원 근황, 나경원 아들 특혜

by 곰곰이82 2020. 10. 24.


 제 20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었으면서 새누리당의 원내 대표이기도 했던 나경원 전 의원이 다시한번 언론에 오르내리며 국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나경원 엄마찬스, 나경원 근황, 나경원 아들 특혜



■ 목차




     나경원은 누구?

     

    | 나경원은 누구?


    ▶ 이름 : 나경원

    ▶ 출생 : 1963년 12월 6일 (올해 57살) 

    ▶ 학력 : 서울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사.석사 졸업

    ▶ 가족 : 남편 김재호, 자녀 2명 (1남 1녀)

    ▶ 경력

     - 인천 지방법원 판사

     - 부산 지방법원 판사

     - 한나라당 대변인, 최고위원, 당대표 권한대행

     -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손기정 기념재단 이사장, 사랑나눔위캔 회장, 한국 장애인부모후원회 대표

     - 국민의힘 동작구을 당협위원장,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명예회장,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집행위원

     - 제 17대~20대 국회의원

     


     나경원은 제 17 ~ 20대 국회의 국회의원으로 4선 의원이라는 명실상부한 보수 진영 대표 중진 정치인 중에 한명 입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정치판에서의 희미한 영향력과는 달리 전국적으로는 꽤 유명세를 타며 국민들에게는 나경원 이라는 이름 석자와 함께 얼굴이 꽤 잘 알려진 (전) 국회의원 입니다. 


     진보계층에게는 당연히 비호감임에 틀림이 없으나, 의외인 것은 보수계에서도 역시 나경원 전 의원이 비호감이라는 인상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해 친박계로 가득했던 보수계층의 의원들로부터 원성을 들은 바 있고, 이로 인한 영향이 제일 큰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희미한 정치 영향력을 뒤집기라도 하듯 나경원은 '사이다 발언'을 자주하는 국회의원으로도 유명 합니다. 나경원은 현역의원 시절에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달창 발언', '채이배 국회의원 감금 부정' 등 수많은 이슈들을 몰고 다니기도 한 장본인 입니다.


     2000년도 후반에는 나경원이 '역대 최고 매국노로 뽑히는 이완용의 재산을 이완용의 후손들에게 되돌려 줬다' 라는 의혹이 인터넷 중심으로 제기되었고, 그로 인해 나경원은 친일파 인사로 분류돼 인터넷상에서 누리꾼들은 나경원 전 의원을 친일 나경원, 일본인 나경원으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지며 이를 유포한 사람은 법의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친일 이미지는 국민들의 기억에서 쉬이 지워지지 못했고 여전히 그런 이미지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나경원 아들 엄마찬스?!

    | 나경원 아들 엄마찬스


     나경원 전 의원은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미 언론을 통해 나경원 전 의원 본인이 수차례 밝혔듯이 나경원의 딸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상태 이며, 그런 이유로 나경원 전 의원은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의 집행 위원과 한국 스페셜 올림픽 위원의 명예 회장직도 맡고 있습니다. 


     나경원아들은 "A Research on the Feasibility of Cardiac Output Estimation Using Photoplethysmogram and Ballistocardiogram" 이란 제목의 논문의 제 1저자로 등록 됐습니다.

    나경원 아들 논문


    구글 번역기에 돌려보니 'p~, B~ 을 이용한 심박출량 추정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 라고 나옵니다. 고등학생이 할 수 있는 연구인가가 먼저 의문이고, 공동연구저도 아니고 제1저자 이라는게 다시 한번 의문 입니다.



     나경원 아들의 엄마찬스가 더 논란이 되는 이유는 조국 전 민정수석과의 인연과 이전 발언들 때문입니다.  나경원 전 의원과 조국 전 민정수석은 서울대학교 82학번 법학과 동기입니다. 조국 전 민정수석 이야기가 나온만큼 그에 대해서 조금 적어보고 넘어 가겠습니다.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흔히 말하는 '386세대 운동권'에 열심인 학생이었고, 그에 반해 경원 전 의원은 '공부만 하는 사회문제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모범생'에 속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둘은 동기로 첫 만남을 시작했지만,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진보 인사 중 한명이 되었고 나경원 전 국회의원은 보수 대표당의 당대표의 자리에 앉게 되면서 둘은 2018년에 국회에서 국정감사로 만나 설전을 펼친적도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나경원 아들의 엄마찬스가 더 비난 받고 주목을 받는 이유는 조국의 자녀의 문제와 비교가 되기 때문입니다. 조국 자녀 논란이 한참 이슈가 되고 언론의 주목을 받을 때 나경원 전 국회의원은 그 누구보다도 더 '권력형 비리'라며 목소리를 높인 적이 있다.  그런 과거를 가진 나경원 전 국회의원의 아들이 엄마찬스를 썼다고 하니 그게 사실이라면 과거의 그녀의 발언들과 대조되며 사람들의 지적은 물론이고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나경원 아들 특혜 논란 지속


    | 나경원 아들 특혜 논란 지속


     얼마 전에 열린 국정 조사에서 열린민주당의 강 의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나경원의 아들 김모씨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서울대학교 의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대학원생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한바가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고등학생이 서울대학교 의대 대학원생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연구가 무엇이 있을지가 먼저 의문이 듭니다.  그러나 그게 그렇다고 하더라도, 대학원생들과 함께한 연구의 결과를 미국의 유명한 과학경진대회인 IEEE 에 출품해 준우승을 차지하고, 같은 제목으로 이탈리아에서 열린 의생체 공학분야 학술대회에도 발표한 것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의 아들 김 모씨는 위 결과로만 보면, 세계에 내놓아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국가적 수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런 논란이 지속되자 나경원 전 의원은 아들의 이런 행적에는 모두 당시 지도 교수였던 서울대 윤 교수가 책임자라며 아들이 수상을 하고, 학술대회에 해당 과제가 제출된 것은 전혀 부정이 없었고 국회의원이라는 사적인 지휘를 이용해 이와 관련하여 압력을 가한 바가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기 눈에 들보는 못보고 남의 눈에 가시를 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 혹은 뭐 묻은 개가 뭐 무든 개를 나무란다는 말도 있습니다.


    자식을 위하는 마음이야 어느 부모가 다르겠냐마는 분명 꺼림찍한 일들이 벌어졌다는 것만은 확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경원 아들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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