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막내딸, 이윤형, 삼성 막내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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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막내딸, 이윤형, 삼성 막내딸

by 곰곰이82 2020. 10. 26.



이건희 막내딸, 이윤형



 이건희 삼성그룹의 회장이 2020년 10월 25일(일)에 세상을 떠난 가운데, 삼성의 후계구도와 삼성 이건희 회장의 자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이미 세상에는 없으나, 故 삼성 이건희 회장의 자녀들 중, 잘 알려지지 않은 막내 딸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 목차




     故 이건희 회장의 막내 딸, 이윤형은 누구?

     

    | 故 이건희의 막내딸, 이윤형은 누구?


     故 이건희 회장은 부인 홍라희 여사와의 사이에 총 4명의 자녀를 두고 있었습니다. 장자는 이재용 부회장, 그리고 차녀로는 이부진, 이서진, 그리고 막내 딸은 이윤형 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윤형 양은 지금으로부터 약 15년전인 2005년에 생을 달리했습니다.



      ▶ 이름 : 이윤형

      ▶ 출생 : 1979년 4월 26일

      ▶ 사망 : 2005년 11월 18일 (향년 27세)

      ▶ 학력

        - 예원학교 

        - 대원외국어고등학교

        - 이화여대 불어불문학 학사

        - 미국 뉴욕대학교 예술경영학 전공

      ▶ 가족관계 : 아버지 이건희, 어머니 홍라희, 오빠 이재용, 언니 이부진, 이서현



     이윤형 양은 제일 큰 오빠 이재용 현 삼성그룹 부회장과는 11살의 차이가 나는 늦둥이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바로 윗 언니인 이서현과도 6살 차이가 났습니다.


     이윤형 양은 한국 최대 재벌가의 막내 딸로 태어나 아버지와 어머니, 오빠와 언니의 사랑을 독차지 하면서 자랐습니다.  그녀가 27세에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는 2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 재산이 많기로 유명해 이미 국내 재벌 순위 35위 에 오르는 막강한 재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략 그 당시의 이윤형의 재산은 약 2,000억원 정도 였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건희 막내딸





     故 이윤형 양의 유명한 일화

     

    | 故 이윤형의 유명한 일화


     故 이윤형 양은 전통적인 다른 재벌과는 조금 다른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그녀는 재벌가의 자녀였지만, 재벌이라는 것을 티내지 않았고 오히려 소박하게 살으려 노력했던 것으로 유명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삼성가의 일원들이 매우 비밀스럽고 사회에 공개되지 않는 일상을 보여왔던 것과는 달리 故 이윤형 씨는 한때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SNS 인 '싸이월드'를 개설하고 활동을 할만큼 소탈했습니다.  故 이윤형 씨의 싸이월드가 삼성가 막내 딸의 홈페이지라는 것이 알려지자 하루 방문자가 수백명에 달하는 인기를 보였지만 故 이윤형 씨는 오히려 방문하고 댓글을 달아주는 사람에게 대댓글을 달아주며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가 자신 때문이 아니라 유명한 아빠 때문이라는 얘기를 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故 이윤형 양은 대원외고와 이화여대에 다닐 때는 학교 앞에서 파는 햄버거를 사먹기 위해 쉬는 시간 종이 치자마자 친구들과 달려가 줄을 서 햄버거를 사먹기도 하고, 대학교 때에는 재벌이라는 것을 티내지 않고 과 회식등이 진행되면 꼭 내야됐던 과비만 정확하게 지급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합니다.

    저는 돈을 낸 것보다 삼성가의 자녀가 과 회식 등에 참여했다는 게 더 놀랄 일인 것 같습니다.

    이윤형





     이윤형 양의 사망 원인


    | 故 이윤형의 사망 원인


     故 이윤형 양의 사망 원인이 맨 처음에는 언론에 보도됐을 때에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사로 보도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조사결과 이윤형 양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여러가지의 사망 원인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지만 가장 유력한 것은 삼성가의 막내 딸이니만큼 이윤형양와 이윤형 양의 남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한 집안의 반대, 그로 인한 남자친구의 변심, 또 홀로 떨어진 미국에서의 힘든 유학생활 등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故 이윤형 양의 남자친구는 고려대에 '98학번 체육 교육학과에 재학 중이던 신수빈 군이었습니다.

    체육 교육학과에서 여러 체육 활동에 능하고 특히 스키 타는 것을 좋아했던 신수빈 군은 스키동아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했었고, 이윤형 양과도 스키를 자주 타러 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故 이윤형 양이 운영했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는 그녀의 남자친구인 신수빈 군이랑 스키장에 갔던 사진과 사연, 그리고 그곳에서 다른 사람과 스키를 타다 부딪쳐서 아팠다는 등의 소소한 이야기도 공개 돼 있었습니다.


     어쨌든 그녀의 남자친구 신수빈 군과 故 이윤형 양은 삼성가의 반대에 부딪쳤던 것 같고, 그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故 이윤형 양이 어머니 홍라희 씨가 운영하는 미술 사업을 물려 받으려는 목적도 있었겠지만, 故 이윤형 양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집안의 반대로 미국 유학길에 오른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이윤형 양의 남자친구인 신수빈 군은 군에 다녀온 뒤 미국 뉴욕으로 유학길에 올라 다시 그곳에서도 이윤형 양과 만났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다만, 그녀와 신수빈 군이 미국에서 다시 만났다는 사실이 故 이윤형 양의 집에도 알려진 것 같고

    그로 인한 집안의 압박, 그로 인해 다시 신수빈군과의 관계가 소원해 진 것.  그리고, 미국에서 홀로 지내는 외로움, 한국에서는 삼성가의 막내로 특별한 삶을 살았으나, 미국에서는 그냥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한국에서 온 유학생으로 보이는 점 등등이 이윤형 양에게는 상당한 부담과 어려움, 외로움으로 다가와 우울증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결국 이윤형 양은 미국 맨하튼의 아파트에서 스스로 전깃줄에 목을 매달았고, 그것을 남자친구였던 신수빈군과 다른 한 친구가 발견해 신고하는 것으로 이윤형 양의 생은 마감이 되었습니다.


     11살이나 나이차이가 있던 막내 여동생을 잃은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은 꽤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의 총수들과는 달리 딸에 대한 사랑을 언론 앞에서 얘기하는 것도 서슴지 않았던 이건희 회장과 막내 동생이라서 이윤형 양을 더욱 예뻐했던 이재용 부회장, 그리고 어느날 홀연히 스스로 생을 달리한 막내딸 이윤형..


     결국 죽으면 끝이라는 것. 돈이든 권력이든 명예든 살아 있어야만 의미가 있다는 것...  이건희 회장이 생을 달리한 지금, 그의 막내 딸 이야기가 생각이나 몇자 적어봤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왼편, 사진의 맨 우측이 故 이윤형 양)

    이건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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