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마지막 편지, 이건희 유언, 이건희 건강

 대한민국 재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던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향년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故 이건희 회장은 선대 故 이병철 회장의 세 번째 아들로 삼성그룹의 회장직을 이어받아 기존의 삼성그룹 보다 더 크고 더 멋지고 더 거대한 조직으로 성장 시킨 장본인 이었습니다.

 오늘은 故 이건희 회장이 대한민국의 남은 사람들에게 남긴 편지를 공유할까 합니다.

■ 목차

 故 이건희 회장의 마지막 편지

 

| 이건희 회장의 마지막 편지

 이건희 회장은 남는 사람들에게 남긴 마지막 편지에서 건강에 대한 당부를 가장 많이 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돈을 가진 사람은 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그 점이 늘 궁금했었는데 마지막 가시는 길에서 돈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의해 주셨습니다.

  "건강할 때는 자산이고, 아픈뒤에는 그저 유산이다"

  "차를 몰아줄 사람도 찾을 수 있고, 돈을 대신 벌어줄 사람도 찾을 수 있지만 대신 아파줄 사람은

   결코 없다"

  "물건을 잃으면 다시 찾거나 살 수 있지만, 생명은 되찾을 수 없다.

  "내가 인생의 전반기 때 빛나는 승리를 거둬, 좋은 차와 별장, 돈, 권력, 지위를 다 얻었지만

   내가 죽으면 모두 쓰레기에 불과할 뿐이다."

 이런 인생의 마지막에 깨달은 교훈들을 일반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떠났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故 이건희 회장이 제가 존경할만한 사람의 목록에는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만, 팔십에 가까운 인생을 살며 저보다 많은 경륜을 가진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들은 새겨들을만 해 보입니다.

 동시에, 그 많은 재산과 유산, 그리고 이뤄온 많은 업적들을 자식이 아닌 사회에 조금이라도 환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지울수가 없네요.

 故 이건희 회장의 미자막 편지 전문 공개

 

| 이건회 회장의 마지막 편지 전문 공개

 이건희 회장은 떠나갔고, 그 자리는 장남인 이재용 현 삼성그룹 부회장이 물려받게 됩니다. 부와 기업 경영의 세습이라는 것부터 일단 마음에 들진 않지만, 아버지가 했던 만큼 잘 해내길 바라고,

또 아버지가 했던 안좋은 일들은 제발 물려받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삼성이 현 전세계 기업 순위 5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재용 회장이 이끌 미래의 삼성은 "Global Top Tier" 의 기업이 되기를... 돈 뿐만이 아니라 기업문화와 노조문화,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주는 세계인들에게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를... 다시 한번 진일보하는 삼성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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