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인 2020년 11월 6일 (금) 전북 익산 모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동시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건의 가해자가 그 가족의 아버지로 밝혀져 충격입니다.
■ 목차
익산 일가족 4명 상해 사건 발생
| 익산 일가족 4명 상해 사건 발생
2020년 11월 6일, 금요일, 저녁 6시경에 생존자인 아빠 A 씨 (43세)와 함께 부인(43세), 초등학생 딸 (9세), 중학생 아들 (14세)이 쓰러진 채 발견 됐습니다.
오늘 2020년 11월 10일(화) 낮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익산소방서의 소방관은 일가족 4명이 모두 호흡과 맥박이 없어 숨진것으로 판단하고 현장을 경찰에게 인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현장을 폐쇄한 뒤, 사건 감식을 위해 과학수사대가 현장에 도착한 후 과학수사대는 남편 A씨가 아직 살아있는 것을 확인 합니다.
그에 따라 A 씨는 병원으로 긴급 후송 됐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까지 몰렸었으나 현재는 호전 돼 의식을 차린 상태 입니다. 소방관의 실수로 A 씨는 약 한 시간 가량 현장에 방치되면서 소중한 목숨을 잃을 뻔 했고 그로 인해 익산 소방서의 소방관에 대한 과실 여부에 대한 증명이 이슈가 됐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오전에 이슈가 됐던 A 씨의 방치 사건과는 별개로 또다른 충격적인 사항이 발견 됩니다.
익산 일가족 3명 사망 사건, 범인은 아빠
| 익산 일가족 3명 사망 사건, 범인은 아빠
사건 현장을 조사한 익산경찰서의 경찰은 집 내부로의 외부 인원의 침입 흔적이 없는 점, 그리고 집 안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유서와 비슷한 내용의 문서가 나온 점을 바탕으로 살아남은 A 씨가 가족들을 모두 살해한 뒤 자신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A 씨가 위험한 고비를 넘김으로 인해 경찰은 A 씨를 추궁했고, 그 과정에서 아빠 A 씨가 부인의 목을 흉기로 그어 죽게하고, 중학생 아들과, 초등학생 딸은 경부를 압박해 질식으로 숨지게 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A 씨는 빚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다가 아내와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아내와 아이들을 모두 눈 감게 한 뒤 자기도 극단적 선택을 했던 것이라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경찰은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A 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A 씨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구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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