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폭로, 윤석열 저격수, 윤석열 조국 임명하면 사표 협박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이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면 자신이 사표를 내겠다는 협박을 했었다며 과거를 폭로했습니다. 해당 발언과 상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최강욱은 누구?

| 최강욱은 누구?

 

 ▶ 이름 : 최강욱

 ▶ 출생 : 1968년 5월 5일 (올해 53세)

 ▶ 학력

   - 전라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사/석사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소령 전역

 ▶ 직업 : 열린민주당 대표 (21대 국회의원)

  최강욱은 변호사 출신의 정치인이면서 현재 열린민주당의 대표를 맡고 있는 제 21대 국회의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위성 정당으로 비례대표로 출마해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민주당이 5.4% 의 득표율을 얻어 비례대표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특이한 이력으로는 혼불의 소설가 최명희와 혈연 관계에 있습니다.

 최강욱 관련한 이슈로는 과거 노무현 대통령과의 일화가 있습니다. 최강욱은 과거 군법무관으로 복무 시절에 창군 이래 처음으로 4성장군 2명을 구속 시킨 나름 신박한 경력이 있습니다.  최강욱은 2004년에 공금 횡령을 사유로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구속기소 시켰고, 같은 해 겨울에는 육군참모총장이었던 남재준을 사의 시켰습니다.  이런 최강욱의 뒤에 노무현 대통령이 있다는 얘기가 떠돌았고 그로 인해 군 내부적으로도 최강욱의 신박한(?) 행적을 건드릴 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군 장성급들과 노무현 대통령의 오찬 자리에서, 최강욱 뒤에 내가 있다고 하는데 나는 군 장성들의 비리를 캐라는 지시를 내린적이 없다는 말을 한 뒤 최강욱은 그 이후 군에서 쳐냄을 당했습니다.

 최강욱은 현재 기소된 상태

| 최강욱은 현재 기소된 상태

 최강욱은 2020년 3월 16일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입시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아 현재 법적으로 기소된 상태 입니다.  당시의 최강욱은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근무하고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윤석열 저격수, 조국 임명시 사표 내겠다!

| 윤석열의 저격수, 조국 임명시 사표 내겠다!

 최강욱은 제 21대 국회의원이 되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저격수 역할을 자청하고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기싸움이 시작되자 "무조건 대통령과 청와대만 겨누면 그건 정당한 수사가 되는 것이고, 그것을 비판하고 나서면 검찰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탄압이 되는 것이냐", "누가 민주적 통제를 부정하고, 민주적 절차와 투명성, 공정성을 지키려 분투하고 있는지 속직해져야 한다." 라며 윤석열을 비난 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오늘 2020년 11월 17일(화) 에는 윤석열 현 검찰총장이 2019년 8월에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조국은 법무부 장관에는 안 된다." 며 협박했고, "이게 뭡니까? 내가 서른 군데나 압수 수색을 했는데, 아직도 포기 못하고 이런 식이면 내가 사표를 내겠다." 며 조국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면 자신이 사표를 내 어깃장을 놓겠다는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끝내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했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자신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잔인하고 무리한 수사를 벌이기 시작했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은 지속적으로 조국 전 법무장관에게 '네가 목숨을 끊어라. 그럼 끝낼 수 있다' 라는 신호를 계속 보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강욱이 문재인 정부의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재직할 때 윤석열이 짜놓은 정교한 계획에 속았다는 느낌이 든다며 다시 한번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한 날이 선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최강욱 현 열린민주당 대표는 법무법인 소속의 변호사로 자신이 일했던 시절인 2017년 10월에 조국 전 법무장관의 아들은 조 모씨의 인턴활동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 모씨가 고려대와 연세대 대학원 정치 외교학과에 최종합격하게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상태 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청와대, 그리고 정부, 여당, 야당의 형세가 너무 드라마틱해서 정치 드라마로 한편 만들어져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중도이고 좌로도 우로도 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다음에 그림은 어떻게 그려질지 추미애와 윤석열의 기싸움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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