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장모 기소, 윤석열 수사 무마 의혹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 직무배제, 징계위원회 회부와 함께 검찰이 오늘 2020년 11월 24일(화) 에 윤석열의 장모 최모 씨를 기소 했습니다. 그 소식을 정리해봅니다.

■ 목차

 윤석열 장모는 누구?

| 윤석열 장모는 누구?

 윤석열은 자신이 52세 나이였던 2012년에 자신보다 12살 연하인 김건희와 결혼을 합니다. 윤석열의 아내 김건희는 코바나 컨텐츠 라는 문화 예술 기업을 운영하며 굵직한 미술 전시를 주최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건희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평소 알고 지내던 아저씨로 있다가 한 스님이 나서서 인연을 맺어줬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석열의 장모 최모씨는 올해 74세로 지난 2012년 11월에 의료 기관 개설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의료 재단을 설립했고 이 의료 재단이 요양 병원을 세우고 운영하는데 윤석열의 장모 최모씨가 개입해 2년 여의 기간 동안 총 22억 9천여만 원의 요양 급여를 부정 수급한 의혹과 혐의가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윤석열 장모 기소

| 서울중앙지검 윤석열 장모 기소

 서울중앙지검의 형사6부 박순배 부장검사는 2020년 11월 24일(화)에 윤석열의 장모인 최모씨를 의료법 위반과 특정 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의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최모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에 앞서 윤석열의 장모 최모씨와 동업했던 동업자 3인은 윤석열의 장모 최모씨가 기소된 혐의로 2017년에 징역 4년 형이 확정된 바 있습니다. 

당시에 윤석열의 장모 최모씨가 기소되지 않은 이유는 2014년에 요양 병원 이사직에서 최모씨가 물러나면서 '책임면제 각서'를 쓴 이유였습니다.

 국회의원 최강욱 (열린 민주당 대표)는 지난 2020년 4월에 윤석열의 장모 최모씨와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를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 중앙지검 검찰은 윤석열의 장모 최모씨가 기소되지 않은 2014년의 '책임면제 각서'가 위조된 것이라는 최모씨 동업자들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의 장모 최모씨가 검찰에 기소되었고, 윤석열의 집무 집행이 정지된 상태에서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 씨와 윤석열의 장모 최모씨에 대한 주가조작의혹, 주식 매매 특혜 의혹, 세무서장 뇌물 수수 무마 의혹 등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낼 수 있을지 대중의 이목이 그곳에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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