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를 삭히는 노하우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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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를 삭히는 노하우 4가지

by 곰곰이82 2020. 9. 28.



가래 삭히는 노하우



환절기가 되니 비염의 영향인지 추워지는 날씨 탓에

가래가 끌기 시작하는군요.

오늘은 가래를 삭히는 방법 4가지를 다뤄 볼까 합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고, 그 중에서 4번째 방법은

거의 매일 퇴근 후에 집에오면 샤워 후에 하고 있습니다.

좋냐고요? 좋지 않으면 제가 매일 할 필요 없겠지요?!

ㅋㅋㅋ


■ 목차




     1. 잠자는 방의 습도 유지

     

    | 1 잠자는 방의 습도 유지

    코 세정


    하루 24시간 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어디일까요?

    보통 직장인이라면 사무실, 학생이라면 학교가 되겠지요?

    그렇다면 두번째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어디일까요?

    직장인이든 학생이든 두번째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공통적으로 방입니다. 잠자는 방이지요.

    우리는 일반적으로 7~8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는데

    이렇게 수면을 취할 때 방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게 가래를

    삭히는데 좋은 방법이 됩니다. 가습기를 이용한 방법을 추천하며

    일정 습도를 유지하는게 좋으므로 가습도를 정해놓고 컨트롤

    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찾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가습기는 기계식이나 초음파를 이용한 가습기 말고,

    자연식으로 수분이 증발하는 자연가습식 가습기를 추천합니다.

    다만, 청소가 불편한 가습기는 나중에 사용하다가 청소를 꼼꼼히

    하지 못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구조가 간단한 가습기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

    (아, 제일 위에 사진이 바로 자연가습식 가습기 내부 입니다.

    이런 가습기를 찾으세요!)





     2. 따뜻한 증기 가까이 하기

     

    | 2. 따뜻한 증기 가까이 하기


    온수로 샤워하며 따뜻한 증기를 자주 코와 목에 들어가게 

    하는게 가래를 삭히는데 유익합니다.

    이를 의학적으로 안면 증가, 안면 스팀이라고 하는데요..

    하루에 한번 이상 샤워와 목욕을 할테니 이때 이런 방법을

    이용해 가래를 삭히길 바랍니다.





     3. 역류성 식도염 예방

    | 3. 역류성 식도염 예방


    가래는 코로부터 생기기도 하지만, 반대로 아래에서 부터

    올라오는 이유로 인해 생기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위염, 위궤양처럼 위에 병증이 있으면 위 식도

    괄약근의 힘이 떨어져 위액이 식도를 향하기도 한답니다.

    이를 바로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하는거죠.

    이 식도염이 심해져서 더 위로 올라오게 되면 후도염이 된답니다.


    후도에 염증이 생기면 그게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은 이물감을

    가져오게 되고 이게 심해지면 가래가 끓는 듯한 현상이 생깁니다.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 좋은 것들은 피하는 것이

    필수 입니다.


    그 첫째는, 안 좋은 것을 먹지 않는 것!

    위에 안 좋은 것은 술, 매운것, 뜨거운 것, 자극적인 것 입니다.

    의외로 우유나 커피도 위액이 과다하게 나오게 해 위염을 유발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둘째는, 안 좋은 것을 하지 않는 것!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게 하는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가 바로

    누워서 생활하는 습관입니다. 밥 먹고 눕기, 평소에 누워 있는 걸

    즐겨하는 사람들은 몸의 면역과 몸 상태가 안 좋아지면 바로

    역류성 식도염을 앓게 됩니다.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4. 생리 식염수로 코 세척


    | 4. 생리식염수 세척

    코 세척


    가래 없애기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연예인 중에서는 만성 비염을 앓고 있는 이상민이 예능에서

    자주 보여줬던 화면 때문에 많이 유명해진 방법이죠?


    가래는 역류성 식도염처럼 아래에서 유발된 이유 때문에 

    시작될 수도 있지만, 코에서 유발된 이유 때문에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코 앞으로 나오지 않고 코 뒤로 넘어가서 후도를

    향하는 콧물을 후비루라고 하는데요. 후비루 넘어간 콧물이

    목구멍 쪽으로 넘어가면 가래와 똑같은 이물감을 보이게 됩니다.


    저는 약국에서 1,000원 짜리 한장이면 살 수 있는

    코 세척용 생리 식염수를 한 통 사와서 매일 저녁에 퇴근 후에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코를 세척하고 있답니다.


    콧구멍 양 두쪽은 서로 안쪽에서 연결 돼 있고, 안쪽으로는

    목구멍과 귓구멍까지도 연결이 돼 있다지요?

    전문적으로는 부비강이라고 하는데, 이곳을 생리식염수로

    세척해주면 소독은 물론이고, 깨끗하지 못한 요즘 공기로 인한

    부비강의 이물질도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습니다.


    실행하는 방법은 사실 간단한데요. 고개를 인사하는 것처럼

    약간 숙이고 한쪽으로 기울이면 됩니다.

    (식염수를 넣는 반대쪽으로 기울이면 되지요.)

    생리 식염수를 한쪽으로 천천히 밀어넣으면 부비강을 채웠다가

    바로 다른 콧구멍 한쪽으로 식염수가 새어 나옵니다.

    나온 식염수를 보면, 먼지도 있고, 이물질도 나오는걸 볼 수 

    있답니다. 이게 여러분의 부비강(콧속) 속에 있었으니 여러분이

    비염을 앓게되고 알레르기를 앓게 되는 거랍니다.



    제가 알고 있는 가래를 삭히는 노하우 4가지를 모두 오픈

    했습니다.

    환절기로 인해 가래로 곤란함을 겪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____^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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