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돈 요오드 성분의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포비돈 요오드 성분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포비돈 요오드 성분이 들어있는 빨간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빨간색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상처의 감염을 막기위해 무릎이나 팔꿈치 같은 곳에 발라왔기 

때문에 입속이나 콧속에 바르는데 약간의 거부감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원래 목에 쓰는 동일 성분의 제품은 어떨까요?

■ 목차

 포비돈 요오드 성분 인후 스프레이

| 포비돈 요오드 성분의 인후 스프레이

원래 인후통이 있는 분들은 많이 써보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군대에서 군의관의 추천으로 인후염이 있을 때

이 인후스프레이를 자주 사용하곤 했었습니다.

가글과 함께요. 제가 소개하는 포비돈 요오드 성분의 스프레이는

베타딘 인후 스프에이 입니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 인후 스프레이는 애초에 인후통에 사용하기 위해

나온 제품으로 먹어도 인체에 무해하고 꽤 뛰어난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포비돈 요오드 용액 10% 짜리로 손이나 상처,

질 세정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요..

외국에서도 0.3% 정도의 포비돈 요오드를 구강에 사용했을 때

15초의 짧은 시간으로도 살균효과가 있었던 걸 확인 할 수 있었

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포비돈 요오드의 살균 원리

| 포비돈 요오드의 살균 원리

포비돈 요오드에는 요오드 분자와 하이포아요오드산이 있으며

이 것이 병원체(코로나 바이러스 같은..)의 아미노산, 핵산, 

그리고 세포막을 손상시켜 향균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행이도 이런 포비돈 요오도는 인체에 안전하며, 내성도

거의 생기지 않아 자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단, 요오드에 과민증이 있건, 갑상선 항진증이 있는 경우에는

이것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어린 6세 이하의 자녀에게는 가급적 사용을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니 가까운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을 하시는 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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