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 나이와 안상태 근황, 층간소음 미투 논란

 

 

 

 개그맨 이휘재와 그의 아내 문정원의 층간 소음 논란과 함께 층간소음 미투 논란이 일고 있어 개그맨 안상태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알아봤습니다.

 

■ 목차

 

 

 안상태 나이

 

| 안상태 나이

 ▶ 이름 : 안상태

 ▶ 출생 : 1978년 9월 3일 (올해 44살), 충남 아산시

 ▶ 데뷔 : KBS 공채 21기 개그맨

 ▶ 학력

   - 천안중아고등학교 졸업

   - 단국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안상태는 KBS 에서 공채 19기로 들어간 개그맨으로 이전에 개그콘서트 깜빡이 홈쇼핑 등에 참여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고 안방에 웃음을 안겨주며 각종 연예 대상에서 신인상과 최우수상을 받으며 승승장구했었습니다.

 

 안상태의 동기 개그맨으로는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개그맨 장동민과 유상무, 유세윤과 홍인규, 강유미, 홍경준, 안영미 등이 있습니다.

 

 안상태는 개그콘서트에서는 안어벙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하며 "자~ 빠져봅시다!!" 라는 유행어와 '마데 인 코리아' 같은 것들이 있었고, 당시 한참 인기가 좋았기 때문에 안상태가 나오는 개그 프로그램은 모두 인기를 끌며 안상태는 개그계의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2016년에 개그콘서트에 복귀 이후에는 2020년 개그콘서트가 폐지되기 전까지 개그 코너에 열심히 참석했고 최근에는 영화감독으로 변신해 활동의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안상태 층간소음 미투 논란

 

| 안상태 층간소음 미투 논란

 

 이휘재와 문정원 부부의 층간 소음 논란의 이슈가 채 사그라들지도 않은 시점에, 층간소음 미투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2021년 1월 13일(수) 에 네이트 판 게시판에는 익명으로 인기 개그맨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아랫집에 살고 있다면서, 층간 소음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해당 글에는 개그맨 a 씨라는 표현을 빌어 게시글이 작성되었으나 누리꾼들은 해당 a 씨 개그맨이 안상태 임을 특정화했고, 안상태가 해당 논란의 개그맨이 자신이 맞다면서 인정하면서 층간소음 논란이 구체화되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서 아랫집에 살고 있다는 피해자 A 씨는 2020년 3월에 만삭으로 이사를 왔고, 밤낮 구분 없이 울려 퍼지는 물건 던지는 소리와 발소리, 뛰는 소리가 들려 한참 예민한 시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2번 정도 올라가 정중하게 말씀을 드렸는데 도무지 나아지는 기색이 없었다.

 

 그 이후로 너무 참지 못할 정도로 시끄러워서 한 번 더 남편을 올려 보내고 난 뒤, 한참 뒤 남편의 얼굴이 새빨개져서 돌아왔다며, 혹시 아기가 뛰나요? 라고 정중히 물었던 남편에게 '이렇게 찾아오는 거 불법인 거 아시죠? 많이 예민하시네요. 그럼 애를 묶어놓을까요?' 라는 답변을 하는 안상태를 보며 어이가 없었다는 폭로 글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아래층에 사는 해당  씨는 안상태의 아내의 SNS 를 캡처, 에어짐과 플라스틱 구두를 신고 있는 아이의 모습과 롤러블레이드 사진 등을 첨부하며 소음이 발생할 수 밖에 없게 생활을 했다는 것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안상태의 아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악의적으로 캡쳐, 남편 안상태를 공개적으로 저격하고 있는데 그 글을 다 믿지는 말아달라며 호소를 하기도 했습니다.

 

 안상태는 논란의 당사자가 자신의 가정임을 인정하고 이사를 가기로 계획하고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요즘 새로 잘 지어진 아파트도 층간 소음으로부터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층간 소음의 유일한 대책은 아예 단층인 곳에 살거나 아파트에 살더라도 1층에 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법적인 근거를 강화해 층간 소음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바닥의 공사 자체의 기준을 강화하던지요.

 

 이도 저도 안되면 싸움이 날 수밖에 없으니 윗집에는 조심하고, 아랫집에서는 나도 누군가에겐 윗집이고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서로 양보하며 이해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어쩌다 대한민국이 아파트 아니면 살 곳이 없는 나라가 됐을까요.... 평생을 주택에서 살아오다가 최근에 아파트로 이사 온 저도 층간소음 때문에 가끔 긴장을 하곤 합니다. 

 

 아파트 관리규약에 보니 층간소음으로 고통받을 때는 직접 찾아가거나 직접 전화하지 않고 관리사무소를 통하도록 되어있던데...  답답하겠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싸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에는 동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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