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관염증증후군이란?

코로나가 전 유럽을 강타하는 지난 4월 경 유럽과 미국 등의

지역에서 새로운 병이 보고 됩니다.

이 병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괴질을 일으킨다 하여

어린이 괴질이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오늘은 다기관염증증후권(일명, 어린이괴질)에 대해 알아봅니다.

■ 목차

 다기관염증증후군이란?

| 다기관염증증후군이란?

다기관염증증후군은 말 그대로, 2개 이상의 신체 기관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2명이 다기관염증증후군으로 판명됐으며,

이 질병은 신체의 기관에 심한 염증으로 인한 발열 발진을

일으킨 다는 점에서 과거 가와사키 병과 유사한 병증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의 발생 사례

 

| 다른 나라 사례와, 우리나라 발생 사례

코로나가 미국 전역을 강타하는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

어린이 괴질로 3명 사망, 그리고 연이어 프랑스인 1명 사망

이어 5월 중순에는 영국에서 1명이 사망했으며,

연달아 영국과 프랑스가 있는 유럽에서 100명 이상

어린이 괴질 즉, 다기관염증증후군의 발병이 보고 됩니다.

지난 5월 23일에는 다기관염증증후군이 세계 13개국에 확산되고

미국은 25개 주에 두루 이 질병이 퍼지게 됩니다.

지난 5월 25일에는 국내 방역당국(질병관리본부)도 이를 감지해

다기관염증증후군에 대한 감시 체계를 가동시킵니다.

그로부터 5개월 뒤, 10월 5일. 바로 오늘입니다.

방역당국은 의심 증세 7명 중 2명이 다기관염증증후군이

확실하다며 최종 판명을 하고 결과를 발표 했습니다.

다행히 국내의 다기관염증증후군 판정자 2명은 신속하게

면역글로블린 제제를 투여받고 빠르게 회복된 상태 입니다.

다만, 코로나가 극성이고 추석 연휴를 거치며

잠복기 중인 코로나 감염 숫자가 어떻게 튈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시 이런 다기관염증증후군 같은 신종 질병까지 유행할 것이

걱정이 되는 상황이되니, 독감 백신 상온 노출 이슈로 인해

백신 조차 제대로 맞추지 못한 부모들의 한숨 소리가 날로

더 커지고 있는 상태 입니다

우리 방역당국은 2개 이상의 기관에서 염증이 다발하는

다기관염증증후군의 사례가 발견될 경우 빠르게 당국으로

의심 사례를 신고할 수 있도록 관련 의료기관에 행동 지침을

통보한 상태이며, 코로나 처럼 잘 통제하고 치료해 더 이상

새로운 질병이 확대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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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힘든데, 이제 다기관염증증후군 까지...

게다가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질병이다보니

더 신경이 쓰고 빠른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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