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근황. 변유천변기 별명, 박유천사건

며칠 전에 동방신기의 멤버 박유천이 성폭행 고소인에 

배상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 되었습니다.

오늘은 기억에서 잊혀져가고 있지만, 한 때는 연예계의 핫한

블루칩이었던 연예인 박유천과 그의 과거와 근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박유천은 누구?

| 박유천은 누구?

 - 성명 : 박유천 (동방신기 미키유천)

 - 출생 : 1986년 6월 4일 (올해 35살)

 - 학력 : 서울가락초등학교, 경희대학교 중퇴

 - 데뷔 : 동방신기(2003년~2009년), JYJ(2010년~2019년)

 - 소속사 : SM, 씨제스(2010~2019)

 - 연기 출연 작품

  : 논스톱4, 성균관 스캔들, 미스리플리, 옥탑방 왕세자,

  : 보고시다, 영화 해무 등등

 박유천의 많은 별명들

 

| 박유천 많은 별명들

1) 박유천식

2015년 여름에 박유천은 천식을 사유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강남구청에 배치됐다.

그런데, 같은 천식 환자인 버즈의 민경훈은 정상적으로

군입대를 하여 육군에서 복무 했다.

일반적으로 천식 환자는 기침이 심해 노래를 부르거나 심한 

운동을 하거나 춤을 추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동은 상상하기 

힘들다.  이때의 박유천은 천식 환자임에도 줄담배를 

피웠다고 알려졌다.

2) 성희롱유천

박유천은 2012년 봄에 자신의 코디 사진이라며 자신의 

트위터에 한 여성의 사진에 낙서를 하고 '사랑하고 싶어요'

라는 문구를 넣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진에 칠해진 낙서에는 옷 속에 감춰진

가슴 부분을 검정색 팬으로 적나라하게 그려놓은 것이다.

논란이 커지자 자신이 그린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고 하는데..

본인이 그렸든 남이 그렸든 올린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

3) 가희전남친유천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와 전 애인관계였다는 얘기가 있었다.

사실인지는 알수없으나 가희가 한 예능에 출연해 이전 남친이

유흥 업소에 있는것 같아 추궁했더니 자기 친구들을 동원 해

오히려 그걸 얘기한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헤어졌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그 대상이 다름 아닌 박유천인 것으로 네티즌들이 보고 있다.

박유천이 동방신기 멤버일 때 가희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둘이 얼굴을 맞대고 웃거나 몸을 안는 등의 다정한 모습이

여전히 남아 있다.

4) 다모임유천

예전에는 다모임이라는 동창생들 모임 사이트가 유행했었다.

박유천은 서울가락초등학교를 1999년에 졸업했고 해당 학교 

게시판에는 '미국여자랑박아써'. 그리고 맨 마지막에는 '글구 

여자기다림 from youchun' 이란 문구가 남아있다.

박유천이 14살 때 올린 글이기 때문에 박아써를 부딪쳤다로 

해석할 수도 있으나 역시 마지막에 여자기다림이란 문구는 

마음에 걸린다.

중학교 1학년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문구인가 의문이 든다.

5) 변기유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다. 박유천은 이미 성폭행 혐의가

4건이나 된다.  법적으로는 증거불충분 무혐의 확정 됐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박유천은 변기유천이라는 잊을 수가 없는 

별명을 얻고 말았다.

상기 4번의 성폭행 혐의가 이뤄진 장소는 다름 아닌 

화장실이었다. 1건 아니고 4건 모두 다 말이다.

그래서 변기유천이라는 제일 쎈 별명이 생겨버렸다.

 박유천의 연기활동

| 박유천의 연기활동

내가 기억하는 박유천은 동방신기의 멤버이기도 하지만,

그 이후에 배우로 가능성을 보여주며 연기를 펼쳤던 

연기자이기도 했다.

박유천은 성균관 스캔들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하며

반듯하고 깔끔한 이미지의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그리고 더킹투하츠라는 MBC 드라마에 밀려 시청률이나 

흥행 부분에서 참패하기는 했지만, 옥탑방 왕세자에 왕세자로

출연한 드라마는 내가 더킹투하츠가 아닌 옥탑방 왕세자를

기다리고 봤을만큼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박유천의 연기가 어색하기는 했으나 작품 자체가 신선하고

재미가 있었다.

 박유천 근황

 

| 박유천 근황

업소에는 갈 수 있다. 물론 남성이니만큼 당연히 여성을 

좋아할 수 있다.  어찌보면 당연한 자연의 섭리랄까.

다만, 여성을 대하는 방식이나 삐뚤어져보이는 사고 방식에는

전혀 동의할 수가 없다.

박유천은 2016년 6월에 피소된 유흥업소 종사 여성으로부터

업소의 룸 화장실에 강제로 감금 당한 뒤 강간 당했다 라며 

박유천을 상대로한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사회적 이슈가 됐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대법원 판결으로 고소인에게 박유천이 

5천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박유천은 이를 배상하지 않았으며,

그로인해 피해자의 변호사가 채무 변제를 이행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는 경고장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유천은 타인 명의의 월세 보증금 3천과 다른 

재산을 다 합쳐도 10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며 법원에 

신고를 한 상태이다.

참고로 박유천은 올해(2020년) 3월에 화보집 촬영, 사인회를 

예고하면서 연예계 복귀의사를 타진한바있다.

부자는 망해도 3대는 먹고 산다는 말이 있다.

박유천은 한 때 대한민국 남자 연예인 중 탑 클래스의

블루칩이었다.  동방신기와 JYJ 활동으로 벌어들인 돈과

한 때 연기자의 길에 들어서 수많은 CF 와 작품들로 엄청난

수입을 벌어들였을 것이다.  물론 마약에 빠져 있었고,

술과 여자에 빠져 재산을 대부분 탕진했을 것은 예상이 된다.

그렇다고 해도... 100만원의 재산 내역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이미지와 팬심에 상처를 낸 박유천.

그의 추후 행보가 어떨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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