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화 및 소비진작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지급했던 8대 소비쿠폰을 기억하십니까? 이 소비 쿠폰의 발행 및 배포로 인해 국내 소비가 증가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었으나 코로나19가 다시 재유행하고 감염세가 잦아들지 않으면서, 2020년 8월 16일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 그에 따라 정보는 이런 소비쿠폰의 발급과 혜택을 잠정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추석에도 고향을 내려가는 길에도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지 못하고 포장만 하는 초유의 기이한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었습니다.
■ 목차
외식쿠폰, 여행쿠폰 재개
| 외식쿠폰, 여행쿠폰 재개
그러나 이달 들어 감염자 수가 일 100명 미만으로 떨어지고 낮은 숫자로 유지관리가 되면서
2020년 11월 12일 정부의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로 하향되었습니다.
그 영향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소비쿠폰 중 외식과 여행 분야에서 다시 할인쿠폰 혜택이 재개됩니다.
정부의 이번 외식쿠폰 여행쿠폰 재개 결정으로 인해 침체됐던 소상공인의 매출이 다시 올라가고
그에 따른 경기회복도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외식쿠폰, 여행쿠폰 혜택 총정리
아래는 외식쿠폰, 여행쿠폰의 재개에 따른 혜택과 쿠폰을 발급받는 방법에 대한 총 정리 입니다.
▶ 외식쿠폰
- 식당에서 2만원 이상 결재를 3회 하면, 4번째 결재시 1만원 환급 혜택 부여
- 2020년 10월 30일 부터 사용 가능
- 매주 금요일 16시 부터 일요일 밤 24시까지 결재분에 적용 (유흥업소 실적은 제외)
- 외식쿠폰 혜택 받는 방법
: 9개 신용카드사에서 응모를 통해 혜택 받을 수 있음
(10월 30일부터 카드사에서 별도 문자로 안내 예정)
* 과거에는 5회 외식하면 할인 혜택 부여했으나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감안해 3회로 횟수 감소
** 8월 16일 이전에 이뤄진 주말 외식 결재분도 소급 적용됨
*** 포장 및 배달(앱 결제 미포함이니 현장 결제로 해야함)도 실적으로 인정, 유흥업소 실적은 제외
**** 카드사별로 1일 최대 2회, 동일 업소는 1일 1회로 제한
▶ 여행쿠폰
- 농촌 관광지에서 현장 결재시 결제 금액의 30% (최대 3만원)를 환급 혜택 부여
- 할인 가능 카드 : 현대카드, NH농협카드, 신한 카드
민간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방역과 함께 경제 살리기에 정책의 방점을 찍은 만큼, 국민들과 음식점주, 농촌관광 관련 사업주들은 방역지침 준수로 정부가 의도한 바에 맞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같이 애써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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