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지지율 현황, 경합주 현황

 올 2020년 11월 3일에 치뤄질 미국의 대선이 앞으로 6일 남았습니다.  2021년 부터 향후 미국의 행보를 결정 지을 이번 대선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목차

 미국 핵심 경합주 지지율 현황

| 미국 핵심 경합주 지지율 현황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의 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성공이냐,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새로운 미국의 대통령이 되느냐는 미국의 핵심 경합주 6곳에서 결정이 날 예정입니다.

 미국의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미국의 대선의 향방을 결정지을 대표 경합 주인 6곳에서 3곳을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앞서고, 나머지 3곳에서는 여전히 트럼프와 바이든이 치열한 경합을 버리고 있는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미국의 대선 경합주는 '플로리다', '애리조나',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이렇게 총 6개의 주이며, 이 조사는 해당 주의 성인 약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됐습니다. (오차 Range ±4% point).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앞서고 있는 곳은 '미시간 주', '펜실베니아 주', 그리고 '위스콘신 주' 이며

이전 지지율 조사에서도 조 바이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 보다 앞섰으나 다시 실행한 이번 여론조사에 더욱더 그 격차를 벌려 큰 차이로 앞서게 된 것입니다.

 - '미시간' 주 : 조 바이든 52% vs 도널드 트럼프 43% : 현재 9% 격차 (한주 전은 7% 격차)

 - '위스콘신' 주 : 조 바이든 53% vs 도널드 트럼프 44% : 현재 9% 격차 (한주 전은 8% 격차)

 - '펜실베니아' 주 : 조 바이든 50% vs 도널드 트럼프 45% : 현재 5% 격차 (한주 전은 4% 격차)

 대표적인 경합주 3곳인 플로리다와 아리조나, 노스캘로라이나 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의 신들린 선거공세로 인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주보다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와의 격차를 좁혀가며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인 ±4% point 안으로 지지율 격차를 줄여놓은 상태 입니다.

 - 플로리다 주 : 조 바이든 49% vs 도널드 트럼프 47% : 현재 2% 격차 (한주 전은 4% 격차)

 - 애리조나 주 : 조 바이든 48% vs 도널드 트럼프 46% : 현재 2% 격차 (한주 전은 3% 격차)

 - 노스캐롤라이나 주 : 조 바이든 49% vs 도널드 트럼프 48% : 현재 1% 격차 (한주 전은 3% 격차)

 여론 조사는 어디든 오차라는 게 있으니 오차 범위 안에 들어온 지지율 격차는 사실상 동률로 해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앞으로 6일 남은 미국 대선의 결과, 누가 대통령의 자리에 앉느냐에 따라 중국과 미국의 경제전쟁, 그리고 코로나의 대처, 그에 따른 세계경제의 방향과 미래가 결정됩니다.

얼마전 미국의 사전 투표는 역대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최고 사전 투표율을 낸 바 있습니다.

전 세계인의 시선이 미국에 쏠릴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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