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함께 있자고 한 남성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로 여자친구를 무차별 폭행한 경남 양산시의 31세 남성이 구속된 사건 기억하십니까?
그 31세 남성의 강요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이 결정된지 또 며칠만에 이번에는 부산의 덕천 지하상가에서 그와 비슷한 사건이 벌어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 목차
부산 덕천 지하상가 폭력 발생
| 부산 덕천 지하상가 폭력 발생
31세 남자의 구속으로 일단락된 양산의 폭력 사건은 자신의 여자친구인 30살의 여성을 수차례 손과 발등을 이용해 때려 안와골정 등 총 전치 8주에 이르는 상해를 입힌 혐의 였습니다. 31세의 남자는 여자친구 B 씨가 쓰러진 것을 보고도 얼굴을 연달아 때리고 사커킥, 즉 쓰러진 사람의 머리를 축구공처럼 치는 발길질까지 행해 보는 사람의 분노를 치밀게 했습니다.
그 남자의 여자친구 폭행사유는 다름이 아닌 '같이 보내자는 자신의 요구를 여성이 묵살한 것'
그런데 그 사건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부산시 덕천의 지하상가에서 유사 폭행이 일어났습니다.
해당 사건은 2020년 11월 7일(통) 자정 1시 정도에 일어났으며, 이번 역시 남성이 여자친구를 폭행한 사건 이었습니다.
부산 덕천 지하상가 폭력 CCTV 공유
| 부산 덕천 지하상가 폭력 CCTV 공유
해당 폭력이 이뤄진 장소는 부산의 북구 덕천동 도시철도 2호선 덕천지하상가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여성은 앞서 가는 남성을 쫓아와 스킨십을 하다, 이내 말다툼을 벌이며 서로 밀치고 몸싸움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영상은 맨 아래에 추가했어요)
두 사람은 모두 만취한 상태로 보이는데, 서로 주먹질을 하다가 여성이 남성의 힘을 이기지 못하는 듯 하더니 일방적인 폭행을 당합니다. 이내 여성은 쓰러지는데, 남성은 이에 그치지 않고 핸드폰으로 여성의 머리를 내려치고 분에 못이기며 발로 사커킥을 행합니다.
여자는 혼절한 상태로 바닥에 누워버렸, 이걸 본 남성은 아무 상관 없다는 듯 아무렇지도 않게 유유히 스마트폰을 보면서 사라집니다.
누리꾼들은 여성이 먼저 원인을 제공했다. 여성이 먼저 때렸다 등의 반응도 보이고 있지만, 남성인 제가 봐도 이건 원인을 떠나 너무 과한 처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더구나 쓰러진 여성에게 사커킥이라니요. 그것도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자신의 여자친구 아닙니까...
부산 북부 경찰서 해당 영상이 SNS 를 통해서 급속도로 퍼지자 이에 대한 조사를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다른 데이트 폭력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래도 그렇지 대체 자꾸 이런 이상한 정신병자 같은 형태의 폭력인들...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구속 수서 등의 법의 따끔한 처벌이 따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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