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경기를 살리고 죽어버린 소비 심리를 잡아 올리기 위한 정책이 내년도 경제정책에 반영 됩니다. 관련 정보 정리합니다.
■ 목차
2021년 경제정책 방향
| 2021년 경제정책 방향
2021년을 2주 앞두고 정부는 2021년의 경제를 전망하며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1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 했습니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엄중한 코로나19 경제 상황에서 해당 경제정책을 통해 침체된 경기와 소비 구매 심리를 끌어올리는 목적의 정책들이 주를 이룬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사용액 추가 소득공제 혜택
| 신용카드 사용액 추가 소득공제 혜택
2021년도에 신용카드를 2020년 보다 일정수준 이상 늘어날 경우 늘어난 부분에 대해
추가 소득공제가 생깁니다.
아직 구체적인 수치는 확정되지 않았으니 정책의 방향이 결정됐으니 수준의 차이가 있을 뿐 공제 혜택 증가는 확정된 것이라고 봐도 무방 합니다.
신용카드 사용액 추가 소득공제 혜택은, 정부의 설명에 따르면 2020년 신용카드 사용액 보다 2021년 신용카드 사용액이 5% 늘어날 경우 최대 공제한도 100만원 한도로 추가 공제를 10% 추가 하는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런 추가 혜택은 기존 신용카드 15% 공제율, 전통시장 40% 공제율에 추가되는 내용으로 연말정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시행 일정이나 적용 수치는 올해 신용카드 실적이 종합된 이후에 확정 발표될 예정입니다.
소비세 인하 및 환급 조치
| 소비세 인하 및 환급조치
이와 함께 정부는 기존에 실행했던 정책을 다시 2021년에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것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개별 소비세 인하, 개별 소비세 환급 조치가 그 내용이며, 이전에 진행됐던 대로 일정 기간 동안에 신차를 구매하거나 고효율의 1등급 에어콘 같은 가전 기기를 구매할 때 세금 혜택을 주겠다는 것 입니다.
차량 개별 소비세는 원래 2020년 12월 31일 까지 총 30% 인하 혜택을 주기로 했었습니다. 정부는 이런 개별 소비세 인하 혜택을 내년 2021년 6월 30일 까지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소비쿠폰 18조원 배포
| 소비쿠폰 신설 / 확대 배포
지역사랑상품권은 2020년 올해 9조원 규모에서 내년 2021년 15조원 규모로 확대, 온누리 상품권도
2020년 2.5조에서 2021년 3조원 규모로 확편 됩니다.
서울에서 시행하며 사용자들의 호평을 얻었던 모바일 지역 사랑 상품권이 배달 앱을 사용하면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으로 확대 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공무원의 연가 보상비(남은 연차에 대해 돈으로 환급하지 말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대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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