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WTO 사무총장, 유명희 남편은 누구?

우리나라의 국격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세계는 지금 코로나19(COVID-19)로 몸살을 겪고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우리나라의 국격은 나날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서 전 세계 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당당히 OECD 회원국중 경제성장률 1위를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 2021년 까지도 OECD 회원국 중

경제성장률 1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 목차

 유명희 WTO 사무총장 결선 진출

 

| 유명희 WTO 사무총장 결선 진출

그 가운데 또다시 반가운 소식이 우릴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WTO(세계무역기구)의 수장인 WTO 사무총장에

우리나라 사람은 유명희가 결선에 진출한 것입니다.

결선에는 대한민국의 유명희는 나이지리아의 후보가

나란히 진출해있으며, WTO 는 최초의 여성 후보가 WTO 의 

수장이 될 것을 예측하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는 상태 입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11월 7일 최종 결과가 발표 됩니다.

약 한달 여의 기간이 남았으며,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강경화 외교부장관 등이 전력을 다해 유명희 통상교섭

본부장이 WTO 사무총장 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힘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명희 본부장과 동반으로 결선 진출한 사람은 나이지리아 

출신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입니다.

둘 중 누가 당선 되더라도 25년의 WTO 역사 중 처음으로 

여성 사무총장이 나오게 되는 상황입니다.

​​

유명희 본부장은 '국제 규정을 지키면서 미국, 중국 등과 

원활한 협상을 해온 경험 많은 통상 전문가'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외신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후보는 

'글로벌 백신 동맹 Gavi 이사회 의장을 맡은 경력이 있는 

개발 전문가' 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소개 내용만 보면 WTO 의 수장 자리에는 당연히 유명희

본부장이 유력할 것 같은데요.

결과는, 다가오는 11월 7일에 최종 발표 됩니다.

 WTO 사무총장 최종선거 방식

| WTO 사무총장 최종 선거 방식

그러면, WTO 사무총장의 최종 선거 방식이 궁금하실텐데요...

결선에 진출한 2명 중 누가 WTO 사무총장이 되는지는

아래 방식으로 결정 됩니다.

WTO 사무총장 결선은 별도 투표 없이 반대를 표시하는 나라가

없는 경우 합의로 간주하는 ‘컨센서스(합의)’방식으로 결정됩니다

합의가 끝까지 이뤄지지 않으면 투표가 진행되고요.

더 쉽게 설명드리자면, 유명희와 나이지리아 후보에 대해

둘 중 최종적으로 선호하는 한명에게 회원국들이 선호를

표시하게되고 더 많은 선호를 얻은 사람이 최종 1인의 후보가

되는 것이죠.

(당연히 중복 투표는 안되고 한 명만 선택해야합니다.)

그 후에 최종 1인 후보에 대해 전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추대를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반대하는 사람이 나와서 만장일치

추대가 성립되지 못하면, 어쩔 수 없이 찬/반 다수결 투표를

하는 것이죠. (다수를 얻으면 당선이 되겠지요.)

과거 이 WTO 의 수장 자리에 우리나라 대표로 남자 후보가

2번 출사표를 던진 경우가 있었으나 번번히 모두 실패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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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희의 WTO 사무총장 비전(공약)

 

| 유명희의 WTO 사무총장 비전(공약) 

유 본부장은 어떤 공략을 가지고 표심을 공략하고 있을까요?

유 본부장은 3R을 내세워 설득을 해오고 있습니다.

 - 3R vision

  : Relevant(적실성), Resilient(회복력), Responsive (대응력)

유명희는 “WTO가 근본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WTO가 더 적실성 있고(relevant) 회복력(Resilient)이 있으며

대응력을 갖춘(responsive) 기구로 거듭나 전 세계적 신뢰를

복구해야 한다”며 ‘3R’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동안 보호무역주의 확대와 무역 관련 긴장 고조에

따라  어려워지는 상황을 목도해왔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초래된 이 위기는 재화와 용역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해야

한다는 WTO의 목표도 위협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한 그녀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

 역시 전력으로 반대하는 일본

 

​| 역시 전력으로 반대하는 일본

​

일본 언론은 유명희가 사무총장이 되면 일본에게 큰 골치가

될 것이라며 높은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몇 십수 아래인줄 알았던 한국이 일본이 세계를 휘어잡던

IT 산업, 조선산업 등으로 날로 성장을 하고 있으니 일본은

이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겁니다.

어쨌든 일본은 한국을 경계하기 위해

나이지리아 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결과가 어떻게 될지가 더 궁금해지는 이유입니다.

 유명희는 누구? 남편은 누구일까?

| 유명희는 누구인가? 유명희 남편은 누구?

1. 유명희 

  - 성명 : 유명희

  - 출생 : 1967년 6월 5일 (올해 54세)

  - 학력

   : 정신여자고등학교, 서울대 영어영문학 학사, 정책학 석사

   : 밴더빌트 대학교 로스쿨 J.D.

  - 경력

   : 1991년 행정고시 합격

   : 1992년 총무처 사무관

   : 1995년 통산산업무 사무관

   : 1998년 외교통상부 사무관

   : 2007년 주중국대사관 참사관

   : 2010년 APEC 참사관

   : 2014년 대통령비서실 외신대변인

   : 2015년 산업통산자원부 교섭관

   : 2017년 산업통산자원부 통상정책국 국장

   : 2019년 산업통산자원부 통상교섭본부 본부장

  - 직업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2. 유명희 남편

  - 성명 : 정태옥

  - 출생 : 1961년 11월 27일 (올해 59세)

  - 학력

   : 고려대학교 법학과 학사

   : 경북대학교 행정학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 가톨릭대학교 행정학 박사

  - 경력

   : 1986년 행정고시 합격

   : 1994년 서초구청 사회복지과 과장

   : 1997년 서초구청 기획실 실장

   : 2008년 서울시청 서기관

   : 2010년 인천광역시청 기획관리실장

   : 2013년 안전행정부 지역발전정책관

   : 2014년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 2016년 새누리당 대구 북구 갑 국회의원 당선

   : 2017년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

   : 2018년 자유한국당 대변인

   : 2018년 자유한국당 탈당 (2019년 복당)

   : 2019년 20대국회 국회운영위원회 위원

   : 2020년 미래통합당 탈당

   : 2020년 21대 국회의원 무소속 출마 후 낙선(3위)

유명희 사무총장 후보의 남편인 정태옥은

'이부망천' 이라는 유명한 말을 만든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부망천은 "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는

지역 비하 논란 중 최고 수준의 망언인데요...

이 논란을 일으킨 후 거센 비난이 일자 2018년 6월에 

자유한국당 당 대변인을 사퇴하고 사과를 한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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