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20년 10월 25일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사망했습니다.
故 이건희 회장은 올해 78세 였습니다. 평균 수명이 증가한 상황이기 때문에 78세라 하면 그리 많은 나이가 아닌 편인데요.
다른 일반인들보다 건강 관리와 치료, 그리고 지속적인 병원 진료 등에도 불구하고 故 이건희 회장이 78세의 나이로 빨리 세상을 떠난 사유가 궁금해서 몇가지를 알아봤습니다.
■ 목차
이건희 병력은?
| 이건희 병력은?
사람에게 경력이 있듯이, 건강에도 병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병력이라 함은 병을 앓았던 이력을 뜻하는데요.
故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은 2014년도 5월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고 6년이 넘게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했었습니다.
그 이전에 1999년 연말에 쇄골 뼈 아래 림프절이 부은 것을 발견했고, 그로 인해 더 자세한 조사를 하다가 폐와 폐 사이의 공간에서도 부은 림프절을 발견하고 림프절 조직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로 인해 폐 암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바 있습니다.
故 이건희 회장의 폐암 가족력
| 故 이건희 회장의 가족력
故 이건희 회장의 아버지인 故 이병철 전 회장과 故 이건희 회장의 형인 故 이맹희 CJ그룹 회장은 모두 공통적으로 폐암 발병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폐암을 앓게 된 경우 자녀는 일반 사람들보다 2~3배 정도 폐암 발병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형제 자매가 암일 경우에는 같은 암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이 1 이라면, 폐암은 3.13배 정도 높은 발병 확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이건희 회장은 폐암을 걸린 병력이 있습니다.
故 이건희 회장의 아버지인 故 이병철 회장은 1970년대 중반에 위암으로 수술을 받았었고, 그로부터 10년 뒤인 1980년에는 폐암 진단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 이후 폐암 수술을 하고 회복하는 것 같았으나, 아들인 이건희 회장과 같은 나이인 78세에 운명 했습니다.
故 이건희 회장의 형인 CJ 그룹 이맹희 전 회장도 2012년 11월에 일본에서 폐암 2기 수술을 받은 바 있습니다. 2012년에는 암이 부신으로 전이되는 등의 이유로 일본과 중국을 돌아다니며 암 치료에 전념했고 2015년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치료에 집중하며 투병생활을 하다 향년 84세로 중국에서 사망한 바 있습니다.
故 이건희 회장의 부친과 형이 모두 폐암 병력이 있어 이건희 회장 일가에 폐암이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폐암 의심 증상
| 폐암 의심 증상
아래는 대표적인 폐암의 의심 증상 중 하나 입니다. 아래에 해당한다고 폐암이 꼭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대표적인 폐암의 의심 증상이니 미리미리 확인, 관리하고, 걱정하며 건강 관리에 소홀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기침 : 폐암 환자의 75% 가 잦은 기침을 함
2. 객담(가래), 혈담(피 섞인 가래)
3. 호흡곤란
4. 쉰 목소리
5. 가슴 부위 통증
6. 반복되는 폐렴과 기관지염
7. 체중감소와 오심, 구토, 팔이 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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